암보스 문도스 밀리언셀러 클럽 62
기리노 나쓰오 지음, 김수현 옮김 / 황금가지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누구는 '하드코어' 라고 칭하는 이 소설가의 단편들을 일단 맛보기로 읽기로 했다.

신선함으로 다가 온다. 외설스럽지 않은(?) 性的표현도 빠지지 않는 데.
근친상간이나 一對多 섹스도 등장하고, 너무 평이 하게 다루어 지어서 마치 그냥 평범한 사항으로 받아지기도 한다.

그러나 이 단편들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붙여주고 싶은 별명은

"배반의 장미"

인간의 본성을 꿰뚤어 끄집어 내어서 눈앞에 펼쳐놓는 재주가 있다.
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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