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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에 담긴 세상을 그린 화가, 막스 리버만 - 별별 인물 이야기
자비네 카르본.바르바라 뤼커 지음, 김라합 옮김, 마렌 바르버 그림 / 웅진주니어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마리아라는 아이가
할아버지와 함께 막스 리버만 미술관에
갔는데 다른 사람들과 같이 설명을 듣다가
혼자만 어떻게 되어 막스 리버만을 만나는
이야기이다. 나는 내가 공간이동을 해서 마르타가
자살하려고 하는 시대에 가서 용기를 내서
살아남으라고 하고 싶다. 왜냐면 막스 리버만은
죽고 자기 자식들은 미국으로 갔지만 희망을
가지고 노력을 하면 자기도 자식들을 따라서
미국으로 이민을 갈 수 있으니까 말이다.
그리고 역시 나치당은 못 된것 같다.
그 이유는 마르타가 이민을 가려고
할 때 못 가게 막아서 자살을 하게 하니까 말이다.
그리고 리버만 할아버지의 인생은 정말 불쌍하다.
왜냐하면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나치당에게 탄압을
받기 때문이다. 또 불쌍한게 더 있다. 뭐가 불쌍하냐면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그냥 공동묘지에 묻히지 못하고
유대인 공동묘지에 묻혀서 불쌍하다.
...........3학년 의담
제가 그림을 그리면서도 막스 리버만은 처음이네요.^^;;;;; 그림을 보니 아주 편안해집니다. 표지그림에서 보이듯이 아이들과 떠나는 미술로의 여행....막스 리버만이라는 화가와의 만남...그리고 그림 이야기....
앞면지에 예쁜 꽃그림이 있습니다. 지면패랭이꽃, 접시꽃, 디기탈리스, 마거리트, 나리꽃, 참제비고깔....헉~~아는 꽃 나왔다. 접시꽃, 나리꽃,,,,,^^ 넘 이쁜 꽃 그림이네요. 마리아는 할아버지와 함께 반제호수에 놀러갑니다. 그곳에서 그림같이 아름다운 집을 발견하게 됩니다. 유명한 화가 막스 리버만이 살던곳이며 그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미술관이 된곳이죠. 이튿날 마리아는 막스 리버만의 미술관에 가고 싶어서 안달입니다. 그런 손녀딸을 위해 할아버지는 화집을 하나 식탁위에 올려놓습니다. 어제 본 그 집의 주인공의 화집을 말입니다. 화집을 보다보니 아주 이상한게 발견됩니다. [하벨 강가의 야외 식당]이라는 그림이 있는데 의자밑에 다리가 없네요. 작가는 왜 그렇게 그렸을까요? 글을 보고 그림을 보니...정말 다리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평화로운 호숫가의 풍경입니다.
드디어 마리아는 반제에 있는 리버만의 별장으로 향합니다. 화가 막스 리버만은 그림만 그리는 것이 아니라 정원 가꾸는 일도 아주 좋아했답니다. 리버만이 그린 채소밭 그림....와우~~멋집니다.^^ 막스 리버만이 살던 집안으로 들어가 안내인의 인도를 받으며 집안을 구경합니다. 할아버지와 아내, 딸 그리고 손녀 마리아의 사진이 있네요. 할아버지와 마리아가 같이 찍은 사진도 보다가....누군가를 만나게 됩니다. 바로 리버 막스만~~ 그래서 직접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듣게 됩니다. 모델도 되구요. 할아버지가 사랑한 정원과 아름다운 풍경들...그리고 그것을 그린 작품들을 하나하나 보게됩니다. 정말 아름다운 그림들입니다. 아이들과 작가의 작품을 보기에 손색이 없는 아름다운 책입니다. 아름 다운 그림책을 잘 놔두고 가끔 한번씩 들여다 보면 아주 행복해지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