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제니퍼(드래곤플라이)가
요정 서클에서 두 번째 임무를 수행하러
떠나는 이야기이다. 나는 드림 스파이더가
드래곤플라이가 거미줄에 걸렸을 때
드래곤 플라이를 죽이려고 가까이
가고 있는 줄 알았는데 드림 스파이더가
오히려 푸는 방법을 알려줘서 드림 스파이더가
정말 착한 것 같다. 그리고 잡힌 드롬락은
어떻게 처벌하냐면 북극으로 보내버려서
얼게 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드롬락이
아이들이 나쁜 꿈을 꾸게 할려고
꿈거미그물을 파괴했으니까 말이다.
나는 이 이야기가 정말 재미있다.
그런데 여자들만 거의 나와서 조금
그렇긴 하다. 하지만 그런 건 상관없다.
재미있으면 끝이니까. 그리고 감동적인 부분도
조금 있다. 무슨 부분이냐면 베시(메리 골드)가
제니퍼를 구하려고 나섰을 때가 제일 감동적이다.
.................3학년 의담
<<요정 연대기-드래건플라이와 꿈>>은 요정 연대기의 2탄이다.
나는 원래 요정을 믿지 않는데, 이 요정 연대기를 읽으면 정말
요정이 진짜 살아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나는 진짜 요정이 살아 있어서 나에게 기쁨을 줬으면 좋겠다.
나에게 희망의 깃털로 희망도 주고, 꿈 거미그물로 악몽을 걸러주고,
비둘기가 좋은 꿈을 날아다 줬으면 좋겠다.
나는 드롬락이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좋은 꿈을 꾸면 하루를 좋은 기분으로 시작하게 되지만,
나쁜 꿈인 즉 악몽을 꾸면 하루를 찝찝하게 보내기 때문이다.
그래서 드롬락이 사라져야 한다.
여기에서도 메리골드, 드래건플라이,파이어플라이,씨슬 모두가
악몽을 꾸어서 하루를 찝찝하게 시작하기 때문이다.
이 드래건 플라이는 정말 대단하다.
거미를 징그러워하고, 무서워 하지도 않으면서 말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못 할 것 같다.
친구들이 나는 말을 잘 한다고 하지만은.......
...............5학년 예림
베스 , 제니퍼, 그레이스, 레녹스는 보통의 소녀이기도 하고 세상을 지키는 요정들이기도 하다. 예쁘고 작은 아름다운 요정들이다. 어느날 자신들이 요정인 것을 알고 난후 요정으로서의 임무를 다하고 있다. 전편에서 메리골드 요정인 베스와 베스의 개 피넛의 활약으로 희망을 주는 브라우니의 깃털을 찾는다. 이번 요정 연대기에서는 제니퍼의 활약상이 나온다. 요정들은 어늘날부턴가 행복하고 즐거운 꿈이 아닌 악몽을 꾸게 된다. 그래서 요정들은 서클 회의를 하게 된다. 아주 지혜로우며 미래를 내다볼줄 아는 나무로 여겨진 마을 외곽에 있는 떡갈나무 아래에서 회의를 연다. 떡갈나무는 미래의 모든 일을 다 내다볼수 있지만 그것으로 인해 세상의 자연스러운 흐름이 끊길까봐 미래의 일들을 정확히 알려주지는 않는다. 스스로 모든 일들이 해결될수 있도록...
모두가 악몽을 꾸는 이유는 알고보니 악몽을 잡아내는 꿈 거미그물을 누군가가 파괴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정들은 꿈 거미그물을 어떻게 재건할 것인지를 논의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요정들과 브라우니들 송골매와 가면올빼미들이 힘을 합하여 원인을 찾고 문제를 해결하기로 한다. 이 일에 요정들 중 드래건플라이, 씨슬, 메리골드, 파이어플라이등이 선발되었다. 꿈 거미그물을 재건하기 위해서는 드림 스파이더를 만나야 한다. 그래서 드림 스파이더를 만나러 갔다가 앞장 선 용감한 드래건플라이는 곤경에 처하게 된다. 드림스파이더의 동굴 앞에 있는 거미줄에 다리가 얽히게 되고 당황한 요정들은 드래건플라이를 구하려 하지만 더 거미줄에 남은 다리마저 얽히게 된다. 그리고....
책 뒷부분에 가면 요정놀이라는 장이 나온다. 그곳에는 본문에서 나온 것들에 대한 부연 설명들이 나온다. 꿈팔찌라는 것을 만드는 법도 나온다. 와우~~요즘 인기 있는 팔찌라서 아이들 만들면 너무 좋아할듯 하다.
한권 한권 요정연대기를 읽다보니 정말 상상의 세계가 아닌 요정들이 우리를 위해서 이런 일을 하고 있는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마음속에 점점 자리를 넓혀가는 소리가 들린다. 꿈과 희망속에 자라는 아이들에게 이 책은 자신이 가진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할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다. 내안의 나를 발견할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책...우리 안에는 어떤 커다란 힘이 있을까?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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