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로드 : 젊은 예술학도 6명의 가슴 뜨거운 세계 여행기
천성훈 지음 / 넥서스BOOKS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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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예술학도 6명의 가슴 뜨거운 세계 여행이 시작된다. 연극과 춤을 하던 젊은이들이 마음을 모아 200만원을 들고 아트 로드에 나선다. 그 이름하여 본토비라고 해서 한국적인 춤과 노래를 멋들어지게 공연하며 세계방방곳곳을 누비고 다니며 벌어지는 사랑이야기, 슬픈 이야기 열정적인 이야기등의 이야기들이 나온다.

 

반지하에서 바라보던 커대한 세상이 손안에 들어오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을 보기전부터 요즘 외국여행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끔 했었는데 이 책을 보니 와우~~정말 세계여행이 참 사람을 세계화시키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내조카들도 가끔 외국을 다녀오는데 갔다오면 갔다 올수록 더 가고 싶어하는 것을 볼수가 있다. 돈이 돈을 낳듯이 경험이 경험을 낳는듯하다.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공연을 하고 그리고 공연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공연을 하면서 동료들과 겪게되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전해주고 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여행을 떠난 것이 아니고 나름대로 아트로드라는 목적을 가지고 떠난 여행이기에 더욱더 무게를 실었을것이고 그것을 보도해야하는 입장이기에 더욱더 신경을 쓰였을 것이다. 거기에 사람이다보니 남녀관계다 보니 마치 섬에 떨어진 다섯명 여섯명이 어울리며 서로밖에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서로를 의지하고 다니는 그들에게는 서로에 대한 애정과 애뜻함들이 생긴다.

 

나는 외국을 가본적은 없지만 그렇게 오래 가보지도 않았지만 가끔 여행을 가면 서로가 다름으로 인해서 겪는 갈등을 겪을 때가 있다. 난 화장을 안하는 스타일이다보니 그냥 씻고 나가기만 하면 되는데 이 넘의 친구들은 거울 앞에 앉아서 왠 화장들을 그렇게 해대는데 정말 한시간은 뭉기적거리며 잡아먹는다. 그래서 나도 얼마나 열이 나던지 된통 싸운적도 있다. 그런것처럼 그들도 같이 다니면서 서로에게 맞춘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그렇다고 따로 떨어지면 처음에 온 목적과 위배되니 힘들고 어렵게 조율을 하는 그러한 가운데에서 다툼도 우정도 싹을 틔운다.

 

그리고 한국의 전통적인 춤을 음악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음악을 춤을 한국을 전했을때 그들이 보이는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라고 볼수가 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일부의 예술을 아는 사람들은 우리나라의 강도깊은 예술을 만나자 감동을 하고 감격을 하는 모습들이 여기저기에 그려져 있다. 우물안에만 있었을때에는 알지 못해던 나에 대해서 나의 조국에 대해서 다시 한번 성찰하는 시간들이 되는 것이다.

 

내가 나이기에 우리나라에 태어나서 우리나라것을 사랑한다는 것이 얼마나 세계적인 시점에서는 아름다운것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고 동료들과 이성관계로도 발전하기도 하면서 또다른 나가 아닌 우리로서의 경험도 하게 된다. 아름다운 젊은이 발산하는 예술의 아름다움과 세상을 여행하는 그들의 여러가지 희로애락이 가득한 이야기들이 나의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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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과학자들이 가르치는 1% 과학영재학교 1 - 천문학 : 코페르니쿠스부터 케플러까지, 주니어 과학 학습만화
예영 글, 최명구 그림, 손영운 감수 / 삼성출판사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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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과학자들이 가르치는 1% 과학영재학교》는 과학이 갑자기 퇴보해서

주인공들이 퇴보한 과학을 퇴보된 때로 가서 진보시키는 일을 보여 주고 있다.

이 내용은 정말 재미있다. 왜 재미있냐면은 가상의 차도 나오고 가상의 인물들이 나와서

과학을 퇴보시키고 원래 진짜 있던 일을 흥미진진하게 바꾸어 놓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코페르니쿠스나 케플러나 튀코 브라헤의 이름이 낯익게 되고,

이름이 낯익어지니 자연스럽게 하던 일들도 익숙해졌다.

그런것 때문에 이 책이 좋다고 말하는 것이다.

또 이 책은 읽으면 학습만화인 것을 모르게 우리의 머리 속에 재미있게 지식을 넣어준다.

이 책은 한 사람 한 사람 집중적으로 했던 위대한 일들을 알 수 있어서 좋다.

이 책에 나오는 코페르니쿠스는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아픈데도 자신의 주장을 펼치려 하고, 아프지만 자신의 주장을 널리 알리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런 집념과 끈기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나도 그런 집념과 끈기를 갖었으면 좋겠다.

튀코 브라헤는 정말 최고이다. 어딜가나 연구를 열심히해서 지원을 받기 때문이다.

나도 어딜가나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서 어려울때 지원을 받거나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

요하네스 케플러도 정말 대단하다.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어서 민심을 사고 그 덕분에 자신도 도움을 받기 때문이다.

나도 그렇게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어서 나중에 내가 필요할때 사람들이 있었으면 좋겠다.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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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11 - 여러 가지 물질
강현옥 지음, 허현경 그림 / 길벗스쿨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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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학습과 직접적인 연결을 지어주고 따분한 교과서가 아닌 아이들이 물질에 대해서 과학에 대해서 알아갈수 있게 만든 책이다. 그림도 재미있는 그림으로 그려져서 아이들이 딱딱하다 지루하다라는 느낌이 든다기보다는 만화를 보며 즐겁게 공부할수 있게 재미있게 그려져 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공부를 하면서 개념이 올바로 잡히지 않은체 공부를 하게되면 듣고 그냥 흘려버릴 경우가 많다. 일단 이해를 못하면 아무리 선생님이 많은 이야기를 해준다 해도 그것을 담아 놓을수가 없다. 그래서 우리같은 경우에는 과학과 관련된 쉽게 풀어쓴 책들을 많이 보려고 노력중이다. 아이들이 그닥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권 두권 접하다보면 과학에 관한 물질에 관한 맥을 잡지 않을까 싶어서이다. 이러한 책들을 보면 아이들은 확실히 어른인 나와는 확연이 다르게 무엇인가를 머릿속에 담는듯하다.

 

초등 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교에서 배우는 물질에 대한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듯하다. 그래서 차례를 보면 제목과 함께 이것은 몇학년에서 배우는 것인지 표시를 해주고 있다. 그래서 아이들이 학교에서 과학을 배우면서 좀더 알고 싶거나 궁금한 것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서 학년에 맞는 설명을 볼수가 있다. 많은 설명들이 구구절절이 들어 있지 않고 간단간단하게 핵심을 찝어주니 부담없이 볼수있다.

 

아이들은 역시 어른도 그렇지만 먹을 것에 약하다. 고구마케익을 만드는 방법이 들어 있어서 고구마 케익을 어떻게 만드는지를 배울수 있고 그것을 통해 물질을 배워나가게 된다. 우리 딸래미도 가끔 케익만들어달라는 이야기를 자주 하는데 기회가 되면 한번 만들어봄도 좋을듯하다.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으니 쉽게 만들수 있을것 같다. 그냥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고 직접 만들어 봄으로 인해서 더 자세히 깨닫게 될 것 같다. 그리고 여러가지 가루 이야기와 어떤 것들이 잘 녹는지, 섞여 있는 물질은 어떻게 분리할수 있는지를 배울수 잇고 아이들과 흥미롭게 해볼수 있는 소수들이 들어 있어서 물질의 원리를 쉽게 배울수 있다.

 

여러가지 액체 이야기, 혼합물에서 분리하기, 드라이아이스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산성, 염기성은 무엇인지, 헬룸을 마시면 왜 목소리가 현영 목소리처럼 소리가 나는지 연소와 소화 이야기등 아이들이 쉽게 읽으면서 물질을 이해할수 있게 만든 학과에도 많은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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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갈의 아라비안 나이트
리처드 F. 버턴 지음, 김원중.이명 옮김, 마르크 샤갈 그림 / 세미콜론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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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헤라자드는 샤리아르 왕의 분노를 누구러뜨리고 생명을 부지하기 위해 일천밤하고도 하룻밤 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야기의 강력한 힘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살면서 지루하고 힘들때에 누군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면 우리의 삶을 얼마나 안식처같은 풍요로움을 느끼는가? 그림책중에도 프레데릭이라는 책이 있는데 다른 쥐들은 겨울을 준비하기 위해서 애써 일할때 혼자서 일을 하지 않고 있다가 겨울이 되어 이야기를 해주니 쥐들이 배고픔도 잊을 정도로 행복해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나 역시도 이야기를 참 좋아해서 시험이 있건 말건 책을 보고 지금도 역시 책을 열심히 보고 있다. 주위에서는 도대체 돈도 안되는 책만 그렇게 보고 있으면 모하노? 라고 이야기하지만 어쩔것인가? 책이 좋고 이야기들이 좋은 것을....그러한 이야기들을 모아 놓은 책이 바로 이 책[아라비안 나이트] 인 것이다. 아라비안 나이트는 단일 작가의 작품이 아니라 천여년에 걸쳐서 여러 작가, 번역가, 학자들에 의해 수집된 이야기 묶음집이다. 

 

고대 페르시아, 인도,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시리아의 전승과 신화, 민담등이 들어 있으며 히브리 민담도 꽤 들어 있다고 한다. 역사이야기, 사랑 이야기, 희극,비극, 시, 해학극, 성애문학등의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들어 있다고 한다.

 

이 책 샤갈의 아라비안 나이트는 300여 편의 이야기들중 네편의 이야기를 골라 그림을 그렸는데 환상적이며 아주 독특한 아름다움을 품어내는 샤갈만이 그려낼수 있다고 해서 그리게 되었다고 한다. 샤갈은 더 좋은 자신이 원하는 그림이 되기 위해서 망명 중 만난 자신이 원하는 색을 제대로 낼 줄 아는 알버트 카르먼이란 인쇄업자를 만나서 일을 하게 되었다 한다. 1948년도에 출판되었다. 샤갈은 이 책에 그린 13장의 석판화로 1948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판화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한다.

 

망명지에서 사랑하는 아내 벨라가 폐렴으로 죽고 난 후 삶의 공백 상태에서 샤갈은 연인들의 이야기들을 주로 모아서 그려냈다고 한다. 샤갈의 그림을 워낙에 좋아하는 나로서는 정말 새롭게 볼수 있게 된 아주 환상적인 그림책 이었다. 이렇게 자유롭게 그려낼수 있는 사람은 정말 흔치 않다. 그림을 영혼으로 그린 듯한 그러한 꿈을 꾸는 듯하면서 현실적인 닫힌 시각이 아닌 마술의 세계로 인도되어지는 인간들의 영혼을 정말 환상적으로 그려낸 보석과 같은 그림들이 빼곡히 들어있다.

 

이야기들도 사랑의 마법에 빠져서 자신도 어쩔수 없는 이끌림을 받게 되는 정말 허무맹랑한듯 하면서도 요즘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환타지와도 맥을 같이 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든다. 현실속에 존재할수 없는 마술로 만들어진 보석이 주렁주렁 박힌 날아다니는 말을 통해 이루어지는 사랑, 그것을 그려낸 아주 정열적인 색채와 화려한 색채의 만남으로 그려진 등장인물들의 모습들...아주 자유로우면서도 수많은 상상을 해내게 만드는 스케치...남편을 버리고 사랑하는 남자와의 만남으로 눈이 먼 여인의 불쌍한 운명과 그 여인으로 인해 아름다운 여인을 아내로 맞이하게 되는 이야기등 말이 될듯 안될듯 한 이야기들이 주를 이루면서 환상과 현실을 세계를 오가는 이야기들과 함께 몽환적인 그림들이 펼쳐진다.

 

이 책을 보고 와우~~~샤갈의 그림을 워낙에 좋아하는 나는 넘 기뻣지만 울 남편왈...이거 너무 야하잖아? 라고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 나도 이야기를 보기전에 그림만 후루룩 넘기니..정말 그런가? 싶었는데 이야기와 접목시키면서 하나하나 읽으며 그림을 보다보니 정말 아름다운 그림들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주인공들의 영혼의 울림이 들리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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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도 어려운 대화 작은철학자 6
올리비에 아벨 지음, 이세진 옮김, 문동호 그림 / 웅진주니어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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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철학이란 어려운 것이라는 관념을 깨기 위해서 나온 책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알아가야할 것들이 정말 많고 공부할것도 정말 많지만 그 많은 지식이 들어간다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인성일 것이다. 요즘 사람들이 그런 이야기 많이 들 하지 않는가? 일은 좀 못해도 성격이 좋아야한다구 성격 나쁜것처럼 나쁜 것은 없다구 말이다. 이 책은 그러한 대화의 기술에 대한것을 아이들이 볼수 있도록 쉽게 써놓은 책이다.

 

아무리 친구지간이라도 서로에게 예의와 사랑의 마음이 없다면 우정이란 관계는 성립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서로의 마음을 읽지 못한다면 좋은 관계가 성립되지 못하는 것이다. 대화는 매우 섬세하여서 상대방의 마음이 담겨져 있지 않다면 대화가 성립되지 않으며, 즉흥 연주 같은 구석이 있어서 상대방이 말을 할때와 내가 말할때를 잘 생각해서 대화를 해야한다는것이다. 우리가 가끔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이야기만 계속 하는 경우가 있다. 상대방의 말을 들으려하지 않고 자신의 말만 계속 하는 것이다. 그러다보면 이야기를 듣는 쪽은 대화의 단절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소통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그러므로 잘 생각해서 어느때에 내가 이야기를 하고 언제 들어야할지를 잘 판단하여야 한다.

 

상대방의 마음을 받아들일수 있는 신뢰감이 필요하고 용기가 필요한 것이다. 어린시절 난 대화의 어려움을 많이 겪었었던이 있다. 내가 너무나 똑똑하지 못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무슨 말인가를 하는 것이 참 어렵게 느껴졌었던 때이다. 그래서 내가 돌파해낸 것이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책속에서 나오는 여러가지 사람들 , 이야기들을 만나면서 용기라는 것을 찾게 되엇다. 아~~나만 부끄럽게 나만 힘든게 아니구나~~용기를 내어서 말을 해야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다. 그렇지만 아직도 내안에는 대화의 어려움을 느낄때가 종종 있다.

 

진정한 선물은 즉석 사진 같은 것이 아니라, 서로 의견을 달리하되 상대에게 호기심을 가지는 것이지요.

............51쪽에서

 

일부 아프리카 사람들은 어떤 말을 듣고서 바로 대꾸하지 않는단다. 누가 나에게 선물을 했는데 곧장 그것과 똑같은 물건으로 답혜를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란다. 얼마전 옆집에서 캐익을 반쪽 접시에 받았다. 보통 다른 사람들 같으면 바로 고맙다거나 즐거운 대화가 오갈텐데...사실 나같은 경우는 그렇게 화기애애한 성격이 되지를 못하다보니(솔직히 귀찮아서...ㅡㅡ;;;)만나지 않으면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나이차이도 좀 나는 편이구 해서 우리 아이들은 초등학교를 다니는게 그 집 아이는 4살이다보니 아무래도 같이 앉아서 대화를 하기는 좀 마음이 너그러워야 하는 그런 상황이라 무언가 먹을 것을 받게 되면 일단 그 접시를 놔두었다가 무언가 줄꺼리가 생기면 그제서야 그 접시에 담아서 준다. 옆집도 역시나 그렇고...^^이것이 우리 옆집과의 대화방식인데...서로가 수다스러운 성격이 아니고 나이 차이가 나다보니 그렇게 된다.

 

대화라는 것이 서로의 상황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난다. 그러한 방식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수다스러운 사람과는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되고 말이 없는 사람과 바로 침묵하게 되는 그러한 이야기들을 담아내고 있어서 아이들이 이 책을 보면서 아하~~하고 친구들의 유형을 나름대로 받아들이고 생각할것 같다.

 

대화는 상대의 말이 최고의 가치를 갖기를 원하는 것이에요.

..........54쪽에서

 

대화를 할때에 내가 말하는 것들에 대해서 내가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 존중받기를 바라며 책에서 나오는 말처럼 최고의 가치를 갖기를 바란다. 내가 말하는 것에 대해서 상대가 무시하거나 다른 이야기를 한다면 내 마음이 가끔 상할때가 있다. 그럴때마다 아~~이야기를 들을때는 상대방의 감정을 최대한 존중하며 들어야겠구나~~내가 이렇게 마음상해 하는 것처럼 내가 상대방의 마음을 제대로 읽지 않으면 상대방도 지금의 나처럼 마음이 상할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가끔 친구들과 말다툼을 하고 힘겨워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생각하면서 조용히 읽어보며 다시 한번 대화의 소중함을 대화의 방법을 알아가는 시간을 갖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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