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부터 말을 하지 않기로 했다 - 43일간의 묵언으로 얻은 단순한 삶
편석환 지음 / 가디언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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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열심히만 산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자신을  지키며 사는게 더 중요하다. 오늘이 끝이 아니고, 지금  이 길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세상에 탓할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저 나의 게으름을  탓할 뿐. 오직 내 탓이다.
 공짜로 주어지는 것을 가장 경계해야  한다. 나의 노력없이 무엇인가  내 손에  주어졌다면  즉시 손을  펴서  그것을 내려놓아야  한다. 노력해서 정당하게  얻는 것만이  온전히  내 것이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묵언을  하기 전에는 나보다 남이 먼저 보였는데  이제는 남보다  내가  먼저  보인다.  나를  먼저 보니 남이 훨씬 더  잘 보인다
 인생에서 무엇인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지금  바로 해야한다,. 지금 하지 않으면  오늘도  못하고  내일도  못한다
 세상의 관계는 서로 호흡을  통해 교감을  나눈다. 서로  호흡하지  않는  관계라면  그  자체가  폭력일  수  있다
 백 번의 충고보다  한 번 들어주는 것이  더 소중하다
 대화에서 내가 말할  기회만 노리면  상대방의 얘기는 귀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상대방에게도 내 얘기 중  진짜 듣고  싶은 것은 많지 않다. 말을 줄이고 들으면 그가 뭘  원하는지  알수 있다. 대화의  말미에  그  사람이  듣고 싶어하는  한마디만  해주어도  할  말은  다한  것이다. 듣지  않으면  모를  일이다.
 둘 중  누군가는 먼저 손을  내밀었기에 지금 소중한 인연으로  옆에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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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가분한 삶 - 그들은 어떻게 일과 생활, 집까지 정리했나?
이시카와 리에 지음, 김윤경 옮김 / 심플라이프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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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런 책에  관심 많답니다
자기 색으로 집을 꾸미고 짐이 많이 없고 깔끔한 것
미니멀리즘에  관련한 책들요

이 책에서도 삶의  방식이나  생활팁  인테리어 등에 대해  많이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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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1 기황후 1
장영철.정경순 지음 / 마음의숲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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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드디어  읽었다 2권으로 된  책을  읽었는데  손에  잡자마자  다 읽어버렸다 그만큼 재밌게  읽었다  다만  어디서  본듯한  내용도  나왔다   사극이  원래  다  비슷해서  그런가~  
대사가  많이  없어  아쉬웠다  드라마 대본집이었으면  더 좋았으련만
줄거리만  읽는 기분.  대사를  만끽하고 싶었는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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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로부터의 자유 - 행복과 성공을 부르는 공간 창조법
브룩스 팔머 지음, 허수진 옮김 / 초록물고기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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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니멀라이프에  관심이  많아  이런 류의  책을  여러권  읽었다
처음엔  살림법  정리정돈하는  책을  주로  읽었는데  읽다보니  정리정돈이란 단순히  예쁘게 보이고 편리한 생활을  위한 것을  넘어  자신의  마음상태를  알려준다는  걸 알았다   아무리  정리정돈을  해도  그때뿐이고  또다시 짧은  시간 내에  흐트러지는  이유는  내  마음이  어지럽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하지만   깨닫는건  깨다드는거고   집에  물건이  쌓여만가고  언제부터인가  내가  쉬고  책읽는 나만의  작은  방이  점점 좁아져도  정리하기싫은건 싫은거였다
점점  답답해졌지만  그냥  계속 넘어가는 나. 그리고 더 답답해지고.  하지만 왜 그리  정리하기는  싫은지. 
그때  마침   <아무 것도 없는  방에  살고  싶다>를  읽고  아무것도  없는  방에  매료되어  정리를  했다  안입는  옷도  따로  빼내서  내가  소중히  여기는  옷들이  드디어  다른 옷들에  치이지  않고  숨을 쉬게  해주자  마음이 평온해졌다  나도  미니멀리스트가 되어가자며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좀 충격받았다

잡동사니가  많은 사람들을  보니  나랑 많이 비슷했다 물건을  미리 많이  산다  그래서 재어놔야  안심이 된다  클렌징오일이든 치약이든  기타  등등
이런  사람들은 현재를  살지  않고  미래를 살며  매일  할일  목록을  많이  만든다는 것이다  내가  그렇다  난  지금은 책에 나온 사람들처럼  차고가  짐으로 쌓여  지나갈 통로가  없을  정도로  짐을 쟁여놓진  않았지만  나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있다는걸  알았다  일년전보다  짐이  엄청  늘어났고  서랍마다  휴지든  비누든  꽉꽉  미리 채워두기  때문이다  아마  1년  쓸정도로

그리고 이런건 중독이라고 한다
약간은  책을  덮어버리고  싶은 충동도 일었으나  충격적이지만  맞는  말같아  자제하려고한다  언제든  살수 있는걸 너무  미리  사지는 말아야겠단 생각이 들었고  다른 짐들도 과감히  줄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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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일할 수 있는 즐거움 - 최고령 프로페셔널 15인의 행복하게 일하는 법
도쿠마서점 취재팀 지음, 양영철 옮김 / 상상너머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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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연령90세  이상의  현역들의  일하는 즐거움에 대한 글을  엮은책

89세의 바텐더,  91세의  파일럿, 103세의  성악가  등.
70년이상 같은일에  종사한  사람들  이야기는  점 들어보는데
모두들  아직  나는  더 성장하고 싶다는 공통된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좋아하지도 별 감흥도 없는  일을  몇십년  하는것 만큼  슬픈  이야기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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