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책상을 정리하기로 했다 - 일이 편해지고 시간도 버는 88가지 정리 아이디어
Emi 지음, 남궁가윤 옮김 / 즐거운상상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그냥. 그냥 입니다 저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노년의 부모를 이해하는 16가지 방법
히라마쓰 루이 지음, 홍성민 옮김 / 뜨인돌 / 2018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괜찮네요. 부모님 이해를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노년이 되면 이런 일이 나에게 닥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좋았어요. 다른 사람들도 노인을 이해하기 위해 읽어보면 좋을 듯 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트] 미스 함무라비 대본집 1~2 세트 - 전2권 - 문유석 오리지널 대본집
문유석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진짜 재미나게 읽었어요~ ㅎㅎ 판사님들 세상 약간 엿본 느낌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질병없이 살기로 했다 - 독소를 청소하면 왜 병과 비만은 사라지는가?
하비 다이아몬드 지음, 강신원 옮김 / 사이몬북스 / 2017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비 다이아몬드의 <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을 읽고 이 책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대개의 저자들이 그렇듯 비슷한 주제로 비슷한 내용을 말하기에 이 책을 읽지 말까도 생각했지만, 읽길 잘 했습니다.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의 내용이 나오기도 하지만, 새로운 내용도 아주 많이 나와서 정말 읽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 책에서 다 다이어트, 살빼기 등 보다는 몸이 정화되고 깨끗해져서 질병없이 건강한 몸이 더 중요하다는 내용을 설파하고 있습니다.


몸에 독소가 쌓이게 되면 질병이 생기게 되는데, 제일 첫 단계가 식욕부진, 피곤, 몸이 무거운 증세입니다. 더 독소가 쌓이면 가려움증이 생기고, 더 심해지면 민감, 예민해지는 과민증상이 나타나고, 이후, 염증, 궤양, 경화증, 암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우리 몸의 모든 세포들은 뇌의 명령을 받고 그대로 수행하는데 독소가 많이 쌓이면 세포가 변형되고 이 세포는 뇌의 명령을 듣고 수행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는 또라이 세포가 된다고 하네요. 이 세포들이 암세포인데요, 이 또라이 세포들이 나쁜 행동을 하지 못하게 잡으러 다니는 경찰이 림프라고 합니다. 크기가 1cm 정도 되어야  각종 검사에서 암세포로 발견되는데, 이 크기로 자라나기 위해서는 10년이라는 세월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전에 각종 검진을 하는 것이 과연 도움이 될까 라고 저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암세포가 사람마다 다른 우리의 가장 약한 부위에서 먼저 발견되는데, 유방이면 유방암, 폐면 폐암 등으로 이름 지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니 유방암이 발생했다고 하여 유방을 잘라낸다고 될 일이 아니고, 암세포가 몸 전체에 알게 모르게 퍼져 있고 유방에서 먼저 발견되었을 뿐이므로 식이요법 등으로 몸의 독소를 빼내고, 우리 몸이 알아서 정화하도록 유독 물질을 몸에 넣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게 골자입니다. 그 방법이 과일과 생채소를 먹는 것입니다.


우리 장에 음식물이 오래 머물수록 독소가 생기기 마련인데, 과일은 우리 장을 통과하는데 30분 (단, 바나나는 1시간)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독소를 만들지 않고, 식이섬유가 많아 유해물질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줘서 좋다고 합니다. 다만, 과일은 반드시 빈 속에 먹어야 하는데 장 속에 다른 물질이 있는 경우, 과일이 몸을 빠져나오고 싶어도 막혀서 못 나오고, 그러면 과일은 산이므로 몸 속에서 발효? 되므로 시어져서 독소를 많이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채소는 2시간 정도면 장을 빠져 나와서 좋다고 합니다.


동물성 식품은 별로 좋지 않은데, 더 안 좋은 건 동물성 식품과 탄수화물을 같이 먹게 되는 것.

그러면 각자의 소화효소가 산과 알칼리로 이것들이 섞이게 되면 중화되어 소화시키는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는 겁니다. 그러면 8시간 정도 걸려서 ... 안좋다고 하네요.


암튼 몸이 작동하는 시스템을 알게 되어서 좋았고, 그 동안 카톡, 건강상식 등으로 이미 알고 있던 부분부분의 정보가 이 책을 읽음으로써 그 내용들이 이어지고 아귀가 맞아 떨어져서 사실이 맞구나 싶었습니다.

며칠 시행해보니 장이 너무 편안하고 전혀 배고프지 않고 좋아서 다는 못지켜도 상당부분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치히로 2023-10-23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s://blog.naver.com/yek0879
 
그 남자의 피아노 그 여자의 소나타
최지영 지음 / arte(아르테) / 2016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북의>를 재밌게 읽고 작가의 이 책도 찾아보게 되었다. 드라마를 보는 것 처럼 눈 앞에 그려져서 재히나게 봤다. 한 페이지 읽고나니 흡인력에 손에서 책을 떼지 못하고 단숨에 읽어버렸다.

짝사랑하는 모용하 오빠가 자기가 한국에 없는 새 한 눈 팔까봐 오스트리아 음대를 수료하자마자 한국에 온 반채율. 공항에서 티비로 반석그룹의 회장인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회사가 부도나서 집에는 빚쟁이들이 들끊는다는 걸 알케된다. 집에 겨우 가게 되지만 빚쟁이들에게 쫓기다 운전석 문이 열린 트럭에 숨게되고 몸을 움직이다 사이드브레이크를 건드려 트럭이 굴러가며 트럭에 실려있던 삼겹살 돌구이판들을 여러 개 떨어뜨려 깨게 된다. 탈북진 원동호는 자신의 트럭이 굴러가자 좇아오고 땡전 한 푼 없는 반채율에게 배상받지 못하자 자기 공장으로 데려가 일을 시키려한다. 자유분방 말썽쟁이 공주 반채율과 성실하고 검약한 원동호. 공장인물들이 아웅다웅하다가 결국은 가족같이 위해주고 화해하며 살아가는 이야기인데 여러 에피소드 및 줄커리가 따뜻하고 재밌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