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읽은 책 목록

릴리 프랭키의 <도쿄타워>

공지영의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오토다케의 <그래서 나는 학교에 간다>

공지영의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공지영의  <착한여자1> , <그리고 그들의 아름다운 시작1>

<땅콩으로 세상을 바꾼 위대한 과학자 조지 카버>

파울로 코엘료의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전문직을 위한 신명언>

문용린의 <열살전에 사람됨을 가르쳐라>

10권임.

그치만, 읽으면서 행복했던 책은 <도쿄타워>와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뿐이라

책을 안 읽은 것 같다. 허전함. <도쿄타워>는 눈물난다. 어머니 생각에. 한 번 읽어볼만한 책이다.

그리고 베르나르의 <파피용>은 찝쩍여봤으나, 너무 몰입이 안되어서 읽다가 그만두었다.

3월엔 정말 재밌는 책 읽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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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얼굴 미인
후나세 슌스케 지음, 장미화 옮김 / 좋은책만들기 / 2004년 9월
평점 :
절판


 

이 책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2주전부터 전 비누로 세수하고 비누로 머리감고 있답니다. 물론 마지막 헹구는 물에 식초 1, 2방울 떨어뜨려서 헹구고요.

첨엔 머리결이 넘 뻣뻣했는데 식촛물로 헹구니 많이 부드러워지더군요. 정말 신기했어요.

지금은 2주 밖에 안지났는데 머리가 비누에 적응해서 식촛물 하기 전에도 예전만큼 뻣뻣하지 않아요. 깨끗하게 씻기니 너무 기분좋고, 머리 안 감고 있어요 머리 냄새도 잘 안나요.

그리고 머릿결 넘 안좋은데다가 비누까지 써서 더 머릿결 안좋은 것 같다 싶어서

트리트먼트 쓸려다가 참고 또 참았답니다. 

샴푸나, 바디클렌저, 폼클렌징, 린스, 트리트먼트 등등이 그렇게 ~ 몸에 안좋다기에 참았는데

이제는 머리에 서서히 윤기가 돕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정말 놀라운건,,,

머리가 안 빠진다는거요. 정말 놀랍고 고마워요.

우리집 식구들은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거든요. 어렸을 적부터..

저도  매일매일 머리 감아도 감을 때마다 머리칼이 80개 정도 빠져서 고민이었거든요.

여자니까 매일 또 머리칼이 나니까 정수리 부분에 다시 난 머리칼로 인해 머리가 지저분해 보여

항상 고민이었는데 비누로 씻으니까, 머리감은 후 빠진 머리카락이 2, 3개 뿐인 거 있죠.

제 눈을 믿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한동안 뻥~ 해있었답니다.

그리고 제 정수리 부분 두피가 너무 물렁물렁해서 남자로 태어났으면 완전 대머리였겠다 싶었는데

어제 우연히 만졌는데 두피가 아주 딱딱해졌어요. 정말 신기하고 놀랍답니다.

 

또 예전에는 세안 후 피부가 많이 당겼는데 이제는 일반 비누로 씻어도 당기지가 않네요.

비누 세안후 사흘 정도 까지는 내가 잘못하고 있나 싶을 정도로.. 눈가가 당겨서 주름 더 지겠다 걱정도 되었지만, 다른 부분이 좀 낫길래 비누로 계속 씻으니,

세안 후 당기지도 않아요. 그리고, 화장품이 독이라길래 되도록 적게 바를려고 노력하니

더 좋아진 것 같아요.

 

일본의 위험한 화장품 시리즈? 인가 위험한 시리즈? 인가 있다던데

이 저자가 쓴 책 다른 것도 읽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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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공지영 지음 / 푸른숲 / 2006년 9월
평점 :
절판


그 유명한 <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를 읽었다.

아직 결혼 안해서 잘 모르겠지만,

너도 옛날스런 내용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렇지만, 글은 너무 술~술 잘 읽히고, 재밌었다.

그리고 생각할 거리를 주어 좋았다.

"넌 여성해방주의 사상을 가진 남자가 깃발을 흔들며 나타나길 기다리는 신데렐라 같아"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와 같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과 같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누군가와 더불어 행복해지고 싶었다면 그 누군가가 다가오기 전에 스스로 행복해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했다.

재능에 대한 미련을 버릴 수 없었다면 그것을 버리지 말았어야 했다.

모욕을 감당할 수 없었다면 누구도 자신을 발닦개처럼 밟고 가도록 만들지 말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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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의 힘 건강의학정보 28
정금주 감수, 한재복 옮김 / 중앙생활사 / 2003년 7월
평점 :
품절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마늘의 힘.

그 앎을 넘어서서 마늘에 대해 샅샅히 파헤치다.

이런 가공할 힘.

너무 유용해서 수첩에 별표 쳐놨네요.

이 책대로라면 너무 과하지만 않는다면,,, 마늘로 치유, 예방 못할 것도 없단 생각되네요.

맛도 좋고. 다만,, 먹은 후 냄새가 걱정되지만,

먹은 후 냄새 안나게 하는 법도 적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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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다 건강의학정보 29
김종수 지음 / 중앙생활사 / 200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읽으니 예전부터 나는 특이체질이다라고 생각했던 것이 다 이해가 되네요.

어렸을 적에 아이스크림 1개까지는 괜찮은데 2개 이상 먹으면 그날은 꼭 머리 아파서 드러누웠거든요. 제가 속이 차가워서 차가운 음식을 감당못해서 그렇나보네요.

몸이 따뜻하면 머리는 차가워지고, 몸이 차가워지면 머리는 따뜻해진데요.

아이스크림을 먹어서 몸이 차가워졌으니 당연히 머리는 따끈따끈 열났겠지요.

시체는 싸늘하게 식어있잖아요. 몸이 차가우면 시체에 가까워지니까 여러가지 병이 나는 거지요.

몸이 따뜻하면 암도 안생긴다는 말이 있잖아요.

술~술 잘 넘어가는 책장.

읽으면서 맞아맞아. 그래서 그 때 그랬구나... 이렇게 생각하며 읽었답니다.

너무 유용해요. 꼭 한 번 읽어봐야할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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