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이외수의 <하악하악>

홍승우의 <비빔툰1, 2>

홍인혜의 <루나파크>

송창민의 <매혹의 기술>

잰 프레이저의 < 네 안에 잠든 여왕을 깨워라>

김설향의 ㅡ<골반 살빼기 15분>

<얼굴을 보면 병이 보인다>

<존경받고 유능한 리더를 만드는 말버릇 수업>

<뜨거운 관심>

박완서의 < 너무도 쓸쓸한 당신>

<실전 청소력>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총13권

우주이야기 입문책

재미있는 우주 이야기 - 교과서 속의 과학상식
유경희 지음, 천소와 바이러스헤드 그림 / 바른사 / 2006년 2월

우주에 대해 자세히 얘기해주는 건 아니고

입문책이다. 넓은 범위를 간략하게 소개하여 재미를 유발시킨다.

특히, 태양계 행성들 이름 및 별자리가  그리스로마신화의 신들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과 연유 등에 관해 간략히 설명해주어, 개략적인 스토리를 알게 되어 기쁘다.

초, 중학생 그리고 우주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하루키 단편 수필집 중 최고

작지만 확실한 행복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 문학사상사 / 1997년 5월

하루키 단편 수필집 중 최고라 할 수 있다.

하루키 특유의 부드러움과 섬세함, 유머러스함에 취하게 된다.

슬픈 외국어가 제일 좋았고, 그 다음으로 작지만 확실한 행복, 노르웨이숲, 위스키성지여행.

이 네권이 좋았다.

그외 오블라디 ~ 는 이 책과 중복되는 면이 없잖아있었다.

가슴 따뜻해지는 소설

힘센 상상 1
차오원쉬엔 지음, 전수정 옮김 / 새움 / 2008년 2월

<상상의 초가교실> 제목만 바뀌어서 다시 나왔다.

유마지 마을의 상상과 함께하는 유마지 사람들 이야기.

너~~~무 가슴 따뜻해져서 한동안 이 책만 생각하면 흐뭇해진다.

그리고 만나는 사람들마다 읽어보라는 말 해준다.러브러브

청소력이라... 음..

실전! 청소력 - 걸레 한 장으로 인생을 바꾸는
마쓰다 미쓰히로 지음, 우지형 옮김 / 나무한그루 / 2007년 1월

"청소하는 걸 보면 그 사람을 알수 있다"

"책상을 보면 그 사람을 알수 있다"

란 말이 있다.

이 책은 그 말을 증명하는 책같다.

청소의 단계는

1. 환기  

2. 버리기 

3. 오염물제거

4. 정리정돈

5. 볶은 소금뿌리기

이란다. 그리고 정리정돈은 그 물건이 왜 거기 있어야하는가를 생각하며 물건을 코치하는 것이란다.

난 정리정돈을 해야할 때 뭘 해야할지 몰라 넋을 잃고 있었는데 앞으론 그걸 생각해야겠다.

넌 왜 거기있니.

청소를 통해서 우울증, 무력감, 스트레스, 등등을 날려버리고 아무생각없이 청소를 하면서

문제의 해결점을 은연중에 찾을 수 있다는 데 공감간다.

가볍게 읽어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