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세계에서 살아남기 세트 - 전3권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코믹컴 엮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06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중1남학생들이 보고 있어서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어른인 제가 봐도 재밌었어요 

학습만화 중에는 어른이 보기에는 유치하고 내용도 너무 없다 싶은게 제법 있던데, 

저는 곤충에 대해 잘 알게 되어서 유익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재밌었답니다. ㅋㅋ 또보고 싶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남자들은 왜 여우같은 여자를 좋아할까?
셰리 야곱 지음, 노진선 옮김 / 명진출판사 / 200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선물로 받은 책이라 읽게 되었는데 

읽다보니 빠져들게 되네요. 

재밌고 유익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네요. 

몇달에 한번씩 읽어줘야될 것 같아ㅛ. 

이 책을 읽으니, 제 자신을 한번 더 돌이켜보게 되고 자존감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아ㅛ.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남자'보다 '적금통장'이 좋다
강서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4년 6월
평점 :
품절


 <나는 남자보다 적금통장이 좋다>라는 책은 익히 명성을 들어 알고 있었다.  

명성이라기 보다는 예전에 광고를 읽은 기억이 난다.  

쇼핑광인 방송작가가 200만원 정도 버는 데 버는 족족 옷사고 화장품 사는 등 다 써버려 5년 동안 한 푼도 못 모았다가, 어느날 스트레스 해소 및 쉬러 미국에 가려는데 돈이 없어 좌절하게 된다. 나는 이제껏 뭐했나, 돈이 없어서 못쓰다니.. 푸념하다가 돈 모으게 된다는 얘기. 

그래도 대단하다. 결심하고 그것을 독하게 지키다니! 

자칭 패셔니스타이자, 최신유행을 따르는 신상녀인 그녀가, 나중엔 그러더라. 옷 지금껏 사놓은 걸로 몇년 버틸 수 있다고. 그리고 옷 한 벌 사면 그에 맞춰 구두에 가방이며 다른 코디 옷을 사야하니 돈이 많이 들어가므로 꼭 사야할 옷 아니면 안 산다고. 나는 적금보다는 이 말이 더 가슴에 남았다. 나는 낭비는 거의 안하지만, 안사도 되지만 괜히 괜찮은 옷도 아닌데 뭔가 사고 싶어 옷 사는 경우가 좀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명심했다. 좋은 것 아니면 안 살려고. 폼나는곳에 돈을 써야지, 돈 썻는지 안썻는지 모르는 곳에 돈 쓰면,, 좀 그렇다니깐. 그러니 되도록 안사도록 해야지!! 

적금은 한 달에 얼마 넣어야지 하고 생각하는 것 보다 

1000만원 모아야되니 한 달에 얼마 넣어야한다, 강제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더 낫다고 하네. 

이 책을 읽을 땐 좀 시간낭비되는 것 같았는데 의외로 사소한 것에서 기억되는 것 많구나.  

돈 모으는 방법 그런거 거창한 게 아닌 것 같다. 

주식 등 투자를 해서 돈 모으는 방법도 있지만, 무엇보다 기본은 아껴쓰는 것일 터! 

이 책은 그것을 알려준다. 물론 중간중간 상관없는얘기도 많은 것 같지만,  

여자라서 여러부분 공감가고, 

푼돈을 아껴쓰라는 점이 맘에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 동안 나태함에 빠져 책도 읽지 않고, 독서목록도 적지 않았네. 

바쁘게 사는 사람일수록 시간이 많다더니, 

4월엔 헬스도 안 다니고, 도서관도 안 다니고, 아무것도 한 게 없구나. 

5월엔  

1> 모방범 1, 2, 3권 (미야베 미유키)

2> 나의 선택(안철수, 황병기, 황주리 등) 

3> 잊지마라, 벽을 눕히면 다리가 된다(명언집) 

4> 나는 남자보다 적금통장이 더 좋다. 

을 읽었네. 물론 아직 5월이라 좀 더 적을 게 남았지만... 

 

그 중 <모방범>은 너무 재밌게 읽었다. 한 권 당 500페이지가 넘는데도 순식간에 읽어버린다. 

그 만큼 재밌고, 스토리 탄탄하고 묘사력이 탁월하며 감탄하며 읽게된다. 

<나의 선택>은 명사들의 어린시절부터지금에 이르기까지 이야기와 그들이 읽은 책, 그들이 청소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놓았느데, 난 안철수씨의 말만 가슴에 와 닿고, 다른 사람들 말은 그리 썩 와닿지 않았다.  

<잊지마라, 벽을 눕히면 다리가 된다>는 명언집으로 제목도 어느 명사의 명언이다. 

제목이 너무 강렬해서 봣느데 잠만 왓다.  

참, 근데 어떤 사람이 읽고 있는 책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책은 여러 위인들과의 대화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가 누구와 대화하며 사는지 알 수 있다 란 뜻의 명언이 있었는데 오늘 가슴에 남네. 읽고 나서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드는 책을 선별하여 버리고 고전위주로 읽자.

 <나는 남자보다 적금통장이 좋다>라는 책은 익히 명성을 들어 알고 있었다. 명성이라기 보다는 예전에 광고를 읽은 기억이 난다. 쇼핑광인 방송작가가 200만원 정도 버는 데 버는 족족 옷사고 화장품 사는 등 다 써버려 5년 동안 한 푼도 못 모았다가, 어느날 쉬러 미국에 가려는데돈이 없어 좌절하게 된다. 나는 이제껏 뭐했나, 돈이 없어서 못쓰다니.. 푸념하다가 돈 모으게 된다는 얘기. 

그래도 대단하다. 결심하고 그것을 독하게 지키다니! 

자칭 패셔니스타이자, 최신유행을 따르는 신상녀인 그녀가, 나중엔 그러더라. 옷 지금껏 사놓은 걸로 몇년 버틸 수 있다고. 그리고 옷 한 벌 사면 그에 맞춰 구두에 가방이며 다른 코디 옷을 사야하니 돈이 많이 들어가므로 꼭 사야할 옷 아니면 안 산다고. 나는 적금보다는 이 말이 더 가슴에 남았다. 나는 낭비는 거의 안하지만, 안사도 되지만 괜히 괜찮은 옷도 아닌데 뭔가 사고 싶어 옷 사는 경우가 좀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명심했다. 좋은 것 아니면 안 살려고. 폼나는곳에 돈을 써야지, 돈 썻는지 안썻는지 모르는 곳에 돈 쓰면,, 좀 그렇다니깐. 그러니 되도록 안사도록 해야지!! 

적금은 한 달에 얼마 넣어야지 하고 생각하는 것 보다 

1000만원 모아야되니 한 달에 얼마 넣어야한다, 강제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더 낫다고 하네. 

이 책을 읽을 땐 좀 시간낭비되는 것 같았는데 의외로 사소한 것에서 기억되는 것 많구나.  

그래서 책을 읽어야 한다니깐!! ㅋ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모방범 3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30
미야베 미유키 지음, 양억관 옮김 / 문학동네 / 2006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방금 전 모방범3을 다 읽었다. 평일엔 바쁘다는 핑계로 책읽기를 차일피일 미루다가 

거의 3주만에 모방범 1, 2, 3 을 다 읽었다. 

사실 주말 3일 동안 읽었으나, 평일엔 쉬어서 3주만에 읽게 된 것이다. 

이 책은 영화와 드라마로도 만들어졌다고 하더니, 시종일관 등장인물이며 배경이 눈 앞에 그대로 그려진다.  

1권은 살인사건을 보도되고, 피해자 가족들의 상황이 주로 나오고 

2권은 가해자들의 행각이 나오고 

3권은 범인 1명이 죽고 나머지 주범이 뻔뻔한 행각을 벌이다가 잡힌다는 내용이다. 

진범인 아미가와 고이치의 꼬투리를 잡긴 했는데, 경찰이 어떠한 방식으로 접근하여 그를 체포할까가 가장 궁금했는데, 정말 놀랄만한 방법으로 잡게 된다. 

그래서 이 대목에서 난 정말 눈이 동그래졌다.

전체적인 스토리와 구성도 너무 탄탄하지만, 결말 또한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아미가와 고이치가 가장 싫어하는 방법으로 그를 잡았기 때문이다.  

제목이 모방범인 이유를 그제서야 알았다. 

나는 첨에 사건 발생후, 전국 각지에서 그 사건을 모방하는 사건이 많이 일어나서 제목이 모방범일 것이라 예상하며 내내 책을 읽었는데,,아니었다. ㅋ

이 세상에 결점없는 사람은 역시 없다. 또한 그 사람의 장점이 단점이 될 수 있고, 단점이 장점이 될 수도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다. 

그리고 어릴적 부모와의 관계, 가정에서 모든 일이 시작되고 끝나는 구나 다시 한번 느꼈다. 

암튼,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 한 편을 읽었고,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역량에 다시 한 번 감탄했다. 

그녀의 다른 책도 읽어봐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