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싶은 수학책들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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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자들의 전쟁- 수학사상 가장 흥미로웠던 뉴턴과 라이프니츠의 미적분 경쟁
이광연 지음 / 프로네시스(웅진) / 2007년 11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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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 시인의 마음으로 들여다본 수학적 상상의 세계
배리 마주르 지음, 박병철 옮김 / 승산 / 2008년 3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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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스완- 0.1%의 가능성이 모든 것을 바꾼다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지음, 차익종 옮김 / 동녘사이언스 / 2008년 10월
25,000원 → 22,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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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탄생- 이집트부터 그리스까지 시대를 초월한 수학적 사고방식의 비밀을 추적하다
피터 S. 루드만 지음, 김기응 옮김 / 살림Math / 2009년 1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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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책을 읽었으나, 그렇게 가슴속에 남는 책은 없다.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로마인이야기1 

잠자기전 30분 

머리좋은 사람들의 9가지 습관 

한순간 바람이 되어라1,2 

위험한 심리학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고백 

아웃라이어  

죽음의 수용소에서.

 

적고 보니 앗! <아웃라이어>는 꽤 괜찮게 읽었다. 읽고나서 일주일 정도 흥분했던 기억이. 

미나토 가나에의 <고백>은 잔뜩 기대하고 읽었는데, 좀 식상한 면도 있고, 이게 뭐야~ 

싶기도 하고, 담임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복수했다는 점이 잘했다 싶으면서도,

그렇게 해도 되나~ 싶기도 하고.. 좀 찜찜했다. 더 나은 방법은 없었을까 싶기도 하고. 

<로마인이야기1>은 로마에 대해 자세히 적혀있어 아주 이해가 잘 되고 재미있었으면서도 

읽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다시 읽기는 약간 망설여지는 책이었다.

 <한순간 바람이 되어라>는 유쾌하게 읽었지만, 기분상태에 따라서 평가가 달라질 수 있는 책.

 

그렇지만, 1월에 무슨 책 읽었지? 떠올려보면 그리 가슴에 남는 책은 없다는... 아쉬움과 공허.  

역시 독서는 양보다 질이다!

하지만  

오늘 읽기 시작한 손미나의 < 다시 가슴이 뜨거워져라> 약간 읽으니  

맘 맞는 사람과 아주 유쾌한 잡담을 한 듯한 기분^^

내 가슴에 불이 지펴질 듯 한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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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슴이 뜨거워져라 - 열정 용기 사랑을 채우고 돌아온 손미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손미나 지음 / 삼성출판사 / 2009년 11월
품절


그거 알아?
아아르헨티나 로사리오라는 도시에 가면 예수 대신 마라도나를 믿는 교회까지 있다는 거.

정말 그게 무슨 소리야?

물론 정식 교회라고 인정할 수는 없겠지만 장난이라고 하기엔 신도들이 너무 진지하대.

예수님의 사진 대신 마라도나의 사진을 걸어놓고 기도를 하는가 하면 축구 십계명이란 걸 지켜야 한대.

또 그곳에서 결혼하는 축구광들은 축구공을 들고 혼인서약을 한다나 뭐라나.-68쪽

경제 위기가 닥칠때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물가가 요동을 치는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현상이 반복되었고

식당메뉴에는 이런 말이 적혀 있었다.
'이 가격은 음식을 다 드시고 나가실 때 바뀔 수도 있습니다'
-49쪽

우리는 할 거 다 하고 살 거 다 사고도 남는 시간과 돈이 있어야만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아르헨티나를 여행하는 중에 내가 만난 사람들 중 대다수는 본래 자기가 하는 일 외에 예술 분야의 직업이나 취미를 하나 더 가지고 있었다.

예를 들어 "직업이 뭐예요?"
"은행원이고 가수죠" "버스 운전하면서 그림을 그리죠"-45쪽

아르헨티나를 여행했던 내 스페인 친구 중에는 007 영화의 제임스 본드를 닮은 절세미남이 있다. 얼굴이 봐줄 만하면 그 값을 한다고 그 친구는 자타가 공인하는 플레이보이에 클럽에 가면 여자들이 줄을 서다시피 하며 매달리곤 하는 매력남이다. 그런 그가 아르헨티나 여행에서 돌아와 했던 말이 있다.

살다 살다 아르헨티나 여자애들 같은 경우는 처음봤다니까. 내가 어디 가서 여자 꼬시는 일에 실패하는 거 봤나? 말이야 바른 말이지 처녀든 유부녀든,. 십대든 중년이든. 서양여자든 동양여자든. 아프리카 여자든 내가 마음먹고 들이대서 넘어오지 않은 여자가 있냔 말이야.

그런데 아르헨티나에서는 단 한 명도 성공을 못했다니까.

어찌나 자기 나라 남자들의 허풍과 거짓말에 속아 평생 단련이 되었는지 어떤 말을 해도 꿈쩍을 안해..정말 강적이야 강적...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세계 최고의 거짓말쟁이로 알려져 있다.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과 대화를 하더라고 그 사람의 말을 100%로 믿는 것은 모험과 같은 일이다. 허풍이 심한 말을 하고 듣는 것에 익숙한 아르헨티나인들은 소위 뻥이 섞인 말을 자기도 모르게 하는 경우가 많다-5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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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전 30분 - 내일이 바뀌는 새로운 습관
다카시마 데쓰지 지음, 홍성민 옮김 / 티즈맵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책이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알지도 못하는 상대에게서 아주 유용한 정보를 저렴한 가격으로 얻을 수 있으니까요. 

이 책 읽고 이런 생각 드네요. 

전, 자기계발서 읽을 때 일본사람 책이면 일단 신뢰하고 보는 편입니다. 

선입견 일 수도 있지만, 

제 경험상 저에게 유익하더라구요. 

번역된 책들은, 일단 자국에서 판매부수나 내용면에서 인정받았을 것이니까  

검증받은 책이잖아요. 일본사람들 책은 독특하면서도, 어떻게 이런 걸 생각해냈을까 싶은 

신기한 책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감탄하면서 읽습니다. 저는 ㅋㅋ 

이 책은 50이 넘은 나이에 10여년 동안 90개의 자격증을 획득한 저자가  

공부를 능률적으로 하는 법을 <습관> , <잠> 에 관한 이야기로 풀어갑니다. 

저자의 3회전 학습법처럼, 이 책은 목록만 읽으면 대충 감이 잡히고, 

책 내용에 파란색으로 씌여진 부분만 읽으면 책 내용을 금세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저자의 효율성을 강조한 공부, 글쓰기 경향이 잘 반영된 것 같아요. 

1> 시간을 줄이기 위해선 습관화 하라 

 - 할까 말까 고민하느라,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느라 시간낭비말고 습관화하라. 

2> 잠잘 때, 램수면 중 그 날 있었던 일이 재구성되어 장기기억으로 바뀌므로  잠자기 전 30분 

동안 공부하거나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효과적이다. 

3> 아침에 30분동안 집중하면 아주 효율적이다. 

 - 집중력이 15분 가량이므로 15분*2종류 공부를 하라. 

4> 3회전 공부를 하라 

(윤곽익히기- 개별내용꼼꼼히 이해하며 밑줄치기, 요점정리 - 정리한 내용 학습) 

5> 좋은 습관을 만들어서 꾸준히 하라. 

 

아무리 좋은 글이라도  

잘 이해하여 계획을 세운후 꾸준히 하여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꾸준히 하는 습관을 들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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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좋은 사람들의 9가지 습관
고이즈미 주조 지음, 김정환 옮김 / 해바라기 / 2004년 5월
평점 :
품절


일본사람들의 자기계발서 좋아하는 편이라 읽게 되었는데 

이 책도 아주 유용하다고 말할 순 없지만  

유익한 면이 조금씩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여러 사람들의 자기계발서를 읽고 종합한 책이랄까요. 

공병호박사 책 같습니다. 

"여러 책을 읽고 자기에게 다가온 구절을 줄이고 줄여서 한 문장으로 나타내라" 는  

말이 가장 인상깊네요. 

안될것 같은데 정말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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