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살을 빼 드립니다
가키야 미우 지음, 이소담 옮김 / 지금이책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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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키야 미야는 소설가인데 다이어트 책을?

4명의 상황에 맞는 다이어트 처방을 해주는데, 물론 적게 먹고 운동을 해야하는 것은 맞지만,

정신상태(?)가 올바라야 한다. 즉, 스트레스 상황이거나 불안한 상황, 영양부족한 인트턴트 음식 부족 상황에서는 과식이나 영양 불균형한 음식을 먹으며 살을 찌게 만드는 상황에 처하게 되므로 이런 것도 고려하여 정신처방까지(본연의 자기 자신을 찾도록) 하여 살이 빠지게 만든다는 이야기이다.

공감하며 아주 재밌게 읽었다. 

가키야 미야 소설은 잘 읽히고 재밌고 생각할 거리를 던져줘서 좋다. 다른 책도 읽어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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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2
이민진 지음, 이미정 옮김 / 문학사상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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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너무 재밌게 읽었다. 2편 후반부부터는 내가 앞에서 읽던 주인공들의 손자들 이야기라 좀 흥미를 읽었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독서에 대한 열망이 많아졌다. 독서흥미도 고취에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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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 주떼 은행나무 시리즈 N°(노벨라) 2
김혜나 지음 / 은행나무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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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를 숨쉬게 하는 것들>을 읽고 작가에게 취했다. 요가 이야기를 이토록 흡입력있게 그리고 진솔하게 할 수 있나 감탄하고 나도 요가를 해야지 다짐을 했다.

작가를 더 알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문체?라고 해야하나? 느낌이 <나를 숨쉬게 하는 것들>을 읽을 때랑 같았다. 주변 공기를 다 빨아들이듯 나는 읽어갔다.


성희롱에 관한 이야기인데, 작가가 어느날 지인들과 얘기하다보니 어릴 적 성희롱 당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 너무 많았단다. 그 누구에게도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서로에게 했는데...

이런 경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당한 사람의 잘못이 아니고, 그런 경험 가진 사람이 많으니 함께 나누며 슬픔을 반감하자는 의미로 썼다고 한다.


작가는 발레도 배웠나 보다. 요가나 스트레칭을 아주 잘 하는 것 같았다. 소설이지만 진실로 받아들여지는 이유는 뭘까 ㅎ 암튼 작가에 대해 더 궁금해지고 다른 작품도 읽어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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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모리셔스의 바닷가를 달린다 - 하루 30분 달리기로 인생을 바꾼 기적 같은 이야기
안정은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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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고 힘이 빠질 때 우연히 보게 된 책인데, 읽다보니 글쓴이의 에너지가 나에게 까지 전달되어서 힘이 났다. 나는 지은이처럼 달리기는 아직 할 정도가 아니지만, 대신 걷기라도 부지런히 하고 있다. 지은이도 일이 안 풀리고 기분이 좋지 않을 때, 무작정 뛰다보니 정신건강도 좋아지고 체력도 좋아져서 아예 달리기 하는 쪽으로 직업이 변경되었는데, 달리는 것에 관한 일이 있다는 것도 신기했고, 지은이의 밝고 건강한 정신과 에너지가 나에게도 책 읽는 순간 뿐 아니라 몇 날 며칠이고 전해져와서 신기했다. 

나도 걷다가 몸이 좀 가벼워지면 무작정 달리기를 하고 싶다.

그리고, 하프 마라톤 대회에도 참여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달리다 보면 달리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시너지 효과가 발생해서,,, 좋은 일이 계속 일어난다는 이야기!

자기 계발서이자 운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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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인생의 철학자들 (리커버) - 김지수 인터뷰집: 평균 나이 72세, 우리가 좋아하는 어른들의 말 김지수 인터뷰집
김지수 지음 / 어떤책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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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들은 뭔가 다르다. 그냥 배울점이 많다~ 여운이 많이 남는 책.

매력이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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