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환화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54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민경욱 옮김 / 비채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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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도 작품에 기복이 조금 있는 편이라 이 소설은 어떨까 싶었는데

저는 아주 재밌게 읽었어요.

무더위를 잊고 몰입해서 읽을만큼요.

제목이 몽환화인 것에 제가 조금 더 신경썼더라면 나팔꽃과 몽환화를 연관지을 수 있었을 텐데

읽고 나서야 아하~ 해서 좀 저에게 아쉬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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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둑 - 개정판, 서울대 교수진이 추천하는 통합 논술 휴이넘 교과서 한국문학
박완서 지음, 최용선 그림, 방민호, 조남현 감수 / 휴이넘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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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작가 작품을 좋아해서 요즘 쭈욱 읽고 있다.

한 소설이 여기저기에 실려 있어서 너무 중복되는 경향이 짙지만, 읽고 나면 마음 훈훈해지고 , 고개가 끄덕여지고, 표현법이 구수하고 어떻게나 적확한지. 언어사용법이 정말 탁월하시다.

휴이넘에서 엮은 책들을 읽고있다.

이 책에는 자전거 도둑, 아저씨의 훈장,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조그만 체험기, 겨울 나들이가 있다.

주로 70년대 작품인데, 그 당시부터 경제개발이 되면서 물질 만능주의가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었나 보다. 그것을 경게하는 작품이 많고, 중년여성의 이야기인 겨울 나들이, 실제 작가의 체험이기도 한, 남편이 구치소에 갇히고, 사기죄로 고서당하면서 법조계, 검찰계의 뻣뻣함, 사람을 깔보는 듯한 태도, 억울함,,, 등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조그만 체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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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의 민들레꽃 - 개정판, 서울대 교수진이 추천하는 통합 논술 휴이넘 교과서 한국문학
박완서 지음, 이경아 그림, 방민호, 조남현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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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의 민들레꽃, 저녁의 해후, 상, 달걀은 달걀로 갚으렴, 어느 이야기꾼의 수렁, 다섯 작품이 수록되어있다. 주로 70년대 작품으로 물질 만능주의를 경계하는 이야기가 많고 시골과 도시의 빈부격차,문화격차로 인한 갈등 해소 방안? 등이 담겨져 있다.

박완서님의 혜안으로 이야기를 구수하게 잘 풀어가는 점이 역시 특징.

그렇지만 나에게는 재미는 고만고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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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원의 고백
용혜원 지음 / 책만드는집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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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원 시집이다.

끌림-떨림-기억-회상  파트로 나누어 시가 담겨져 있는데
시인은 매일 사랑을 하는 것일까. 모두 사랑시이다.
끌리는 시, 공감가는 시, 쿡쿡 웃음이 나는 시가 여러편이라 만족한다^^
같은 걸 느껴도 이렇게 표현해내는 사람이 있는 걸 보면
시인은 아무나 못하는 것 같다.

예전에 너무 피곤할 때 시집 두 권 정도 읽으며 마음과 머리가 정화되면서 몸이 개운해진 기억이 있어 가끔 피곤하고 멍해질 때 시집을 읽는데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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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투스의 심장 - 완전범죄 살인릴레이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민경욱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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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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