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 게이고도 작품에 기복이 조금 있는 편이라 이 소설은 어떨까 싶었는데
저는 아주 재밌게 읽었어요.
무더위를 잊고 몰입해서 읽을만큼요.
제목이 몽환화인 것에 제가 조금 더 신경썼더라면 나팔꽃과 몽환화를 연관지을 수 있었을 텐데
읽고 나서야 아하~ 해서 좀 저에게 아쉬웠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