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원의 고백
용혜원 지음 / 책만드는집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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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원 시집이다.

끌림-떨림-기억-회상  파트로 나누어 시가 담겨져 있는데
시인은 매일 사랑을 하는 것일까. 모두 사랑시이다.
끌리는 시, 공감가는 시, 쿡쿡 웃음이 나는 시가 여러편이라 만족한다^^
같은 걸 느껴도 이렇게 표현해내는 사람이 있는 걸 보면
시인은 아무나 못하는 것 같다.

예전에 너무 피곤할 때 시집 두 권 정도 읽으며 마음과 머리가 정화되면서 몸이 개운해진 기억이 있어 가끔 피곤하고 멍해질 때 시집을 읽는데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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