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냐의 수학영화관 - 영화로 수학 읽기, 수학으로 세상 읽기
김용관 지음 / 궁리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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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제목에 신경 안쓰고 보다가 왜 계속 수학 영화를 소개하지 싶었다.

다시 제목을 보니 수냐의 수학 영화관

각 장별로 수학 영화나 수학 드라마를 소개하고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수학 책 보는 느낌이 거의 안들고 영화소개서나 인문서 읽는 느낌.

영화나 드라마 또는 수학내용을 아주 쉽게 간추려 주어서... 이게 이런 뜻이었구나.. 금방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이 작가의 다른 책도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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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무덤의 남자
카타리나 마세티 지음, 박명숙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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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주인공의 대화가 유머러스해서 많이 웃으며 봤다.

환경이 너무나 다른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지만, 결혼을 위해선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연애이야기와 고민이야기... 공감도 가고 아주 재밌게 봤다.

약간 읽으려다가 완전 끝까지 다 읽고 나서야 손에서 책을 놓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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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즐라탄이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다비드 라게르크란츠 지음, 이주만 옮김, 한준희 감수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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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의 환상적인 시저킥 정도만 아는데 이 책을 읽고는 즐라탄의 원래 성격을 알게 되었다.

하하. 솔직한 이야기에 솔깃했다.  보스니아 출신의 아버지와 크로아티아 출신의 어머니를 둔 배경과 스웨덴 로센고드에서 산 이야기, 가정환경 등이 너무나 솔직했다.

그리고 유소년 축구팀 시절, 아약스 시절, 유벤투스 시절 , 인테르 시절 , 바르셀노나로  이적한  일,  등등..
뮤리노감독과  펩  과르디올라감독, 카펠로감독  이야기. 첫  아이 막시밀리안을  나을 때  보안이야기나  밀란  이적시  소름끼치도록  놀랍고  감동적인 비화, 카사노.  호나우지뉴. 호비뉴와의  깜짝  일화. 말뫼구단을  다시 찾았을 대 이야기 등 너무 재밌었다.
베스트셀러 작가가 감수했기 때문에  더  재밌엏던것 같다.  읽는 내내  내게  즐거움을 준  완소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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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 헤이븐
라세 할스트롬 감독, 조쉬 더하멜 외 출연 / 미디어허브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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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스파크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만큼 전개가 자연스럽고 여운이 남는 재밌는 영화였다.

줄거리는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듯한 이야기라서..<적과의 동침> <이너프> 등과 같이 집착하는 남편을 피해 달아나 새로운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 다만 앞의 영화들이 남편을 피하는 장면에 중점을 뒀다면 이 영화는 새로운 사랑에 초점을 맞춘 영화이다.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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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버리 맨
켄 스콧 감독, 빈스 본 외 출연 / 드림웍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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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신혼 때 이탈리아 여행을 가고 싶으셨으나 돈이 없어 뒤로 미룬다. 그러다 애들이 태어나고 바쁘게 살고 있을 때 엄마가 암에 걸리게 된다. 그러자 주인공 데이빗이 부모님의 오랜 희망이었던 이탈리아 여행을 위해 돈을 마련한다. 데이빗도 돈이 없어서,,, 정자제공을 아주 여러번 해서 돈을 마련한다. 그리고 그 돈으로 5명의 가족이 이탈리아 여행을 하게 된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난다.

그 일로 145명?의 자식이 생기게 된다. 이들은 생부를 알기 위해 정자제공을 주관한 불임클리닉에 소송을 거는데...

 

이런 일을 생각해보는 것만으로도 이 영화를 보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 결점을 수용하면 장점도 느낄 수 있게 돼"

이 말이 정말 값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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