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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야방 : 권력의 기록 2 ㅣ 랑야방
하이옌 지음, 전정은 옮김 / 마시멜로 / 2016년 7월
평점 :
1편은 임수가 어찌하여 매장소로 돌아왔는지 등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전개되고 정왕, 예왕 등과 관계를 맺고 점차 영향력을 행사하는 과정이 드러나있다면
2편에서는 정왕의 모사 역할을 적절히 하고 정왕의 세력이 조금은 커지는 점, 등이 나타나 있다.
특히 소경염의 출생의 비밀이 폭로된 점에서는 읽는 나 자신도 아무런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는데 깜짝 놀랐다. 말 그대로 폭로여서. 몇 바닥 더 읽고 잘려고 했는데 갑자기 눈이 커지면서 너무 놀라 한참을 더 읽고 자야했다.
암튼 너무 재밌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