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넘버원 여탐정 에이전시
- 안 읽어도 되는 책임
2>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정호승)
-정신적 피로함을 날아가 버리게 한 어른을 위한 동시 ㅋㅋ
넘 재밌게 읽었다. 특히 개불알꽃 등등.
정호승 시인 은근 재밌다.
3> 행복의 정복(버트란드 러셀)
-러셀이 이런 철학자인 줄 첨 알았다.
한비야 추천책으로 읽었는데 고전이다. 괜찮지만 약간 지겨울수도.. 그치만 괜찮았다.
4> 용의자 X의 헌신(히가시노 게이고)
- 첫 페이지부터 재밌다는 생각이 들더니 완전 술~술 읽힌다. 재밌다!
옆집 여인을 사모하여 그녀가 전남편을 살해한 것을 은폐?해주는 역할인데.. 설정은 좀 말이 안되는 것 같지만, 사건 전개는 재미나다~
5> 12주 혁명 - 남자 몸 만들기(이종구)
- 너무 재미나고 유익해요. 자기계발서 + 운동지침서 입니다.
운동을 알고 하고, 계획을 세워 해야지, 무작정 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어렵다는 말이 공감이 가네요.
6> 지식채널 e (3)
- ebs 에서 하는 것 책으로 엮은 것인데, 음악이 없다는 것 외에는 화면이 그대로 옮겨진 것 같아 만족스러웠다. 세상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았고, 술~ 술 읽혀서 좋다.
음.. 어제 영풍문고 다녀왔는데 한비야의 <그건 사랑었네>랑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조금 읽었다. 나도 신간 바로바로 사서 읽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