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토토랑 > 샌드위치 3rd - 스테이크 샌드, 볶은 야채 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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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샌드위치

재료 - 소고기 안심 120g, 피클 35g, 양파 반개, 롤라로사(꽃상치), 토마토, 마스터드, 호밀빵 2쪽,레드와인 60ml, 케찹, 소금,후추

재료준비
소고기 - 올리브 오일, 소금,후추 마리네이드
야채 - 피클, 토마토 썰고, 양파는 얇게 썬다

1. 양파는 갈색나게 볶다가, 레드 와인 넣고 졸인다
2. 소고기는 기호대로 굽는다
3. 빵에 버터발라서 노륵하게 굽고, 상추, 소고기, 겨자, 양파, 피클, 토마토를 순서대로 올린다

Tips
*와인은 미리 2/3 정도가 되게 졸여둔다. 와인은 까베르네쇼비뇽 같은 진한색 레드가 좋다
*양파는 완전히 숨이 죽을 때까지 졸여준다. 탄내나지 않게 와인을 조금씩 첨가하여 양파 Marmalade 를 만든다. 갈아서 스프레드로도 이용한다

시식소감
- 우..오늘 재료가 와인이 진로포도주가 와버렸다.ㅡ.ㅜ  흑 진짜 와인이었으면 훨 맛났을 텐데
소고기는 아규 낙엽살이 와서 괜찮았는데...
어쨌든 고급 샌드위치!!
비싼대로 맛이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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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컷, 볶은 야채 샌드위치

재료 - 바게뜨 1개, 피클, 새송이 하나, 까망베르 치즈, 양상치 2~3장, 체리토마토, 파프리카 노랑이 반, 양파 반개, 마늘 1쪽, 화이트 발사믹 비네거 30g, 설탕, 소금,후추, 콜컷(소세지), 바질, 랩

1. 팬에 기름 두르고 야채 (새송이, 피망, 파프리카, 양파, 마늘) 볶는다. 오느정도 볶아지면 발사믹 소스 넣고 볶다가 내려서 설탕, 소금, 추후로 간한다.  그리고 식힌다
2. 빵에 스프레드 소스 ( 마요네즈 : 홀그래인 머스타드 = 1:1)
3. 1번이 식으면 바질, 토마토와 함께 버무린다.
4. 2에 양상치, 3번, 콜컷 소세지, 피클 올린다.
5. 랩으로 돌돌말아서 고정시킨다.

Tips.
*속이 많으므로, 바게뜨 안쪽 빵을 약간 뜯어낸다
* 애호박이나 느타리 버섯 등도 OK
*양상추는 빵에 깔기전에 손바닥 위에 놓고 한번 박수 치듯이 하면 편편하게 펴져서 하기 좋음
* 바게뜨가 너무 동그란 경우, 밑을 조금 잘라내어 균형을 밪취줌
*야채들 채쳐서 볶거나, 굵게 썰어서 그릴에 굽거나 둘 중 택 1

역시.. 서브웨이 좋아하는지라
아직은 바게뜨로 만든 샌드가 더 맛나다.
소세지는 빼도 상관없고
야채가 듬뿍 들어가서 기분 좋은 *^^*
볶아  먹을수 있는 야채는 다 넣어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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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05-04 1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날개님, 날개님이 선물해 주신 책, 생일날 잘 받았어요! ^^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날개님, 즐거운 휴일 되시기를 바랍니다. 진짜 무지무지 감사드려요!!!! <(_ _)> (^ㅂ^)/

날개 2005-05-04 1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도착해서 다행이예요..^^ 벌써 저녁인데 즐거운 날 되셨나요? 책 재밌게 보세요..

panda78 2005-05-05 0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ㅡㅡㅡㅡㅡ^ 오늘은 책 받아 정리하는 날이었어요. ^^ 엄마가 좀 늦으셔서.. 밥도 그냥 혼자 어제 남은 된장찌개에 비벼먹었구요.
근데 괜찮아요. 왜냐면! 두둥--- 내일(아니 이제 오늘^^)도 생일이거든요- 히히
음력생일.. 금년에 양력이랑 음력이 연달아서 있네요. ^^
미역국도 원래 음력에만 먹으면 된다 그래서 내일 먹을라구요.
날개님, 진짜루 진짜루 고맙고 감사해요- !!
 
 전출처 : 토토랑 > 샌드위치 2nd - 소세지 샌드위치, 모듬피클

I . 소세지 샌드위치 w. 샤워크라

재료 : 샤워크라 한줌, 소세지 1개, 마스터드 20g(1.5T), 마요네즈 1.5T, 핫도그빵, 치즈 35g

1. 소세지에 세로로 칼집 넣어서 그안에 치즈 넣고 오븐에서 굽는다.(치즈가 녹을정도)
2. 샤워크라는 팬에서 볶아서 준비
3. 빵에 칼집 넣고 마요네즈 : 마스터드 = 1:1 로 섞을 소스 발라준다.
4. 샤워크라 올리고 소세지 올린다음 완성

Tip. 2에서 샤워크라는 그것만 볶는다. 간보고 모자라면 소금, 와인으로 간한다
소세지에 곁들일때는 샤워크라응 베이컨, 양파, 훈제햄등 기호대로 같이 볶아서 쓴다
샤워크라에서 월계수잎은 제거하고 쓴다.

-> 지난주 만든 독일식 김치인 샤워크라 이용.. 간단한데 생각보다 여러가지 맛은 나더랑.. 근데 좀 짜서.. 양파랑 같이 볶는게 훨 나음.
왠지 서양애들 맛인거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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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둠 피클~~

재료 :
피클소스 : 물 2L, 피클링 스파이스 25g, 식초 300ml, 통마늘 3개, 레몬 1개, 소금 35g, 생강 20g, 설탕 300g,건고추 1개, 화이트 화인 1000ml
피클담글 야채 : 무우 500g, 오이 3개, 붉은 피망3개, 파프리타3개, 새송이 3개, 양파 1개

1. 피클소스 재료를 모두 넣고 끓여서 1/2 로 졸아들게 한다.
(마늘은 껍질 벗기고, 레몬은 1/4 쪽으로 잘라서 사용)
2. 야채준비.  샌드위치에 넣기좋게 자르거나 통째로
3. 1을 식혀서 야채에 붓는다. 통을 밀봉 끝

Tip
오이 - 소박이 처럼 4쪽내서 심을 제거. 하루면 맛나게됨. 장기보관시는 통으로 잘라서 넣는당
파프리카,피망 - 씨 제거하고 빵 크기로 자르거나, 장기보관시 통으로 넣어도 됨
버섯 - 새송이나 느타리. 반으로 쪼개서 넣는다. 통도 괜찮음
무 - 전병처럼 얇게 썰어도 되고, 스틱도 되고. 알아서
양파 - 다른거에 비해서는 가늘게
한국 고추 - 씨제거하고, 피클소스가 식기전에 넣어도 됨.

* 피클을 장기간 보존하고자 하면, 야채는 통으로 하고 식초량을 1.5 배로 한다.
* 24시간이 지나면 야채 색깔이 변하기 시작, 그럼 올리브유를 조금 넣어서 공기와의 접촉을 줄이자.
* 색상을 주기위해 치자를 넣어서 끓이면 오이가 노랑이가 된다.

지영이가 알아낸 노하우
피클링 스파이스의 구성 - 겨자씨 40%, 코리안더 30%, 딜씨드 11%, 통후추, 계피, 월계수 약간, 클로브(정향) 약간

(피클링 스파이스라고 따로 파는데, 구하기 힘든경우 겨자씨와 월계수 통후추 정도가 기본이 되겠다.

겨자씨는 내가 생각하기에 고추씨로 대체 가능할듯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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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클링 스파이스 궁금해서 보다가 확 쏟아버렸다.. 사고치는 지영이..ㅡ.ㅡ;;;
하필이면 집에 있는 것들이 다, 제일 많은 3가지가 없당..킁..따른 레시피도 보니까.. 겨자씨는 꼭 넣는거 같은데.. 음.. 방아간에서 고추씨를 얻으면 되겠군. 근데 방아간이..주변에 있나..--;;;
선생님이 포페시드라고 했던게 아무리 봐도 코레안더 같은데.. 좁쌀만한 거였다. 코레안더는 고수/향채라고 부르는데 태국 음식의 그 독특한 향을 내는 거당. 비율로 보면 그 좁쌀이 코레안더 같은데.. 보통 잎을 쓰지 않나? 코레안더의 씨인건가..
딜씨드는 뭔가 했더니.. 인도에서 사람들이 삭사후에 듬뿍 집어서 껍처럼 씹는 거였다. 인도애들은 다른 이름으로 불렀던거 같긴한데. 식재료의 이름을 하나더 알게되서 기분좋당 ~
선생님한테 모르는거 2개 물어봤는데 허브 이름 많이 안다고 칭찬 받았당 ^0^V

아.. 집에서 실습을 해야하는뎅...--;;
샤워크라 할라구 양배추도 사다놨는뎅..
음.. 집에가는 길에.. 롯데마트 들러서.. 2900원짜리 화이트 와인을 사야겠당..
칫 전처럼 와인나라에서 한병에 2000원씩 팔면 좀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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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토토랑 > 샌드위치 1st - 감자튀김, 독일식 김치, 햄치즈 샌드

수요일아침 .. 중부여성발전센터가서 샌드위치 새벽반을 듣는다.
저번주가 처음이고 이번주부터 실습시작!!

**** 감자튀김
재료 : 감자2개, 박력분 조금,튀김가루, 파슬리조금, 허브, 튀김기름
케찹, 마요네즈, 머스타드, 마늘

1.튀김옷 - 조금흘러내리게, 파슬리 다진것 허브만 넣는다 (소금 X)
2. 감자 1Cm 두껍게 썬다. 밀가루 -> 튀김옷.기름 170'에서 튀긴다.
3. 70% 정도 익었다 싶으면 꺼내서 식힌뒤 냉동한다.
4. 다시 꺼내서 높은 온도에서 튀긴다.
5. 접시에 펼치고 소금, 후추를 어깨 높이정도 멀리서 뿌린다.
소스
케찹 그대로, 마요네즈+마늘다진거, 마요네즈+겨자+마늘+꿀/설탕, 레몬쥬스로 농도조절
tip- 전분이 많은 감자는 냉동전은 맛없지만 다시 튀기면 맛있다. 냉동감자 튀길때는 기름 온도를 높게 잡아야 한다.

내가 튀김을 해서인지.. 기름 온도가 낮아서 감자전도 아닌것이.. 정말 실패였다..ㅡ.ㅜ 우어~~
튀김은 집에서는 기름 많이 들어가니까 실습하기가.. 정말 상그럽다.. 킁.

********독일식김치 Sauerkraut

재료 : 양배추 2개, 굵은소금, 화이트와인 1/3병, 통후추 약간, 월계수잎 20잎, 주니퍼베리
(원래 분량은 순서대로 18kg,450g,1/2b,1/5b,1/5b,5g)

1. 양배추 슬라이스 (굵은 심은 좀 제거)
2. 양배추 한켜에 와인 흩뿌리고,월계수 3~4잎, 주니퍼베리, 통후추 뿌린다
3. 병에 양배추 켜켜이 담고, 손으로 버무리고 꾹꾹 눌러준다. 무거운걸로 눌르고 공기가 안들어가게 밀봉한다
4.  일주일 실온에서 발효(3~4 일후 한번뒤집어준다) 일주일후는 냉장고로

사용시는, 베이컨,감자,양파 순으로 볶다가 양배추 발효된것 넣고 볶다가 수분이 어느정도 없어지면 완성된다.
주로 소세지에 곁들여 먹는다
소세지, 고기 샌드위치에 사용해도 좋다

후기 - 이번주는 담그고, 다음주에 이거 가지고 한다. 넘 바빠서 실습시간에 못해봤는데, 내일 함해봐야지 ^^;;
그나저나 주니퍼베리는.. 남대문 가볼까..
노간주나무 열매라고 하는데.. 음 노간주나무는 모지..? 궁금쿠먼..



*************햄치즈 토스트 S
재료 : 호밀빵 2장, 달걀1개, 파슬리 조금, 햄2장,치즈 2장, 버터, 피클,우유 60ml
(기호대로 양상치, 토마토, 양파 곁들임)

1, 계란1개, 우유, 소금후추 약간, 파셀리 다진거 풀어서 빵옷만든다
2. 1에 호밀빵적셔서 굽는다. (손으로 눌어보아 바로 올라오면 다 굽혀졌음)
3. 햄도 팬에서 살짝 익힌다.
4. 빵, 햄, 치즈, 피클 순으로올린다.
(양파, 토마토도 팬에 익혀서 사용한다)

Tip.핫 샌드 이므로 접시도 따스하게! 치즌느 뜨거운 빵쪽으로 오게하거나 오븐이나 사라만더에 녹여사용

소감 - 음.. 딱딱한 호밀빵에 계란물을 묻혀서 구우니까 그런대로 괜찮군..샌드위치는 만들기 쉬워서 좋다 ^^
치즈를 녹이지 않아서, 핫 서브라는 느낌이 별로 안들었다. 치즈 약간 녹록하게 녹이고, 따스할때 서빙하면 정말 괜찮을거 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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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인터라겐 > 그림자 글씨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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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겐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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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비발~* > [감사]부리의 비발 이벤트! (--)(__)

우와~ 열 일곱분이나 응모를 해주셨군요. 게다가 어쩜 이리도 한결같이 정성을 다한 추천이래요. 이게 다 부리님의 인격과 명성에 대한 흠모의 정이 아니겠어요! 부리님 아님 이런 멋지고 걸판진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을까요. 마태님 같음 어림 없으리라 사료됩니다. 알라디너들의 눈과 귀의 기쁨이신 부리님, 이제 저의 선택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안타깝지만 단 한분도 없습니다. 전 마태님의 신간 3권을 원하기 때문이죠. 전 그 날을 기다릴랍니다. 그렇더라도 응모자를 뽑아야할 막대한 숙제가 남아있는 터... 고민에 고민을 더하다가... 드뎌

1. 응모해주신 여러분의 이름을 쭉 쓰고 밑에 죽죽 줄을 긋는다
[이미지생략]

2. 손가는대로 맘가는 대로 사다리 층을 만들고, 역시 손가는대로 맘가는대로 임의의 줄을 골라 1,2,3을 적는다.
[이미지생략]

3. 역으로 숫자를 따라 올라간다~
[이미지생략]

결과, 보이시죠?^^ [결과생략-부리님의 발표를 기두리며]. 한분한분의 선택이 얼마나 멋진 것이었는지!!!

다시한번 부리님, 이런 멋진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얼마나 황홀했는지, 고마웠는지, 즐거웠는지 모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대는 진정 알라디너들의 눈과 귀의 즐거움입니다!
[여기까진 부리님께 단 댓글입니다]


 사색기행을 골라주신 생각깊으신 물만두님. 저의 이번여행은 무주제가 주제였어요. 아주 낯선 눈으로 그냥 바라보기. 헌데 결국은 도처에서 익숙한 자기자신만 확인하고 왔더라지 뭡니까. 님이 추천해주신 책, 꼭 한번 읽어볼게요.

 오밀조밀한 감수성이 눈부신 로드무비님. 제가 꼭 봐야할 책들을 정말 잘 알고 계시는군요. 게다가 주로 비싼 책들만... 저의 주머니사정까지도 꿰뚫어보시는 혜안이라니! 특히 아동의 탄생은 이미 읽었지만, 님 추천 덕분에 다시 한번 줄치면서 읽어볼게요.

 옛이야기와 민담은 요즘 제가 다시 돌아간 분야이기도 합니다. 어찌 그걸 아셨는지! 정치적으로 올바른... 이런 류의 책에 대해서도 생각을 정리해놓은 참입니다. 유쾌한 행복론은 님 덕택에 알게 되었어요. '유쾌한'이 론을 수식할 수도 있다니, 더더욱 궁금합니다.

 사진찍기 실력이 노상 그만그만한 게 안타까웠구나. 역시 날 끔찍히도 생각해주는 복돌이여. 알아뜨.. 꾹꾹 눌러대다보믄 쫌 나아지겠지뭐. 그 전에 그대가 권한 책을 꼭 읽어볼게~

 님 이미지만큼이나 고운 그림이 들어있는 책을 권해주셨군요. 옛이야기의 이미지적 해석이라는 측면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책이랍니다. 다시 한번 지폐를 철하도록 들여다봅지요.

 공부 안하고 있는 걸 어찌 알고! 근데, 그 책이 어느 틈에 들어가 있는지 도통 찾을 수가 없네그려... 큰물고기, 문학의 숲, 역시 내가 꼭 읽어야할 책들인데, 놓치고 있었네그려. 고마우이 뽁스!

  혹시 제 마이리스트보셨나요? 가격땜시 보급판으로 눌러놓았는데! 잉카,마야는 한때 제 머리속을 차지하고 있던 영역이랍니다.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그 그리움에 불을 지펴주시는군요. 게다가 비싼 책값들이라니! 후후.

 역시 기자다운 감각이 돋보이는 추천이옵니다. 최민식사진집은 저희집 화장실 책장(?)에 대기하면서 언제라도 펼쳐질 태세가 되어있답니다.. 아주 작은 차이는 고전이죠?. 최신간 마르께스, 요건 기필코 장만하겠습니다.

 세상에, 책을 권해주시려고 서재까지 방문해주시다니! 감격이옵니다. 장애우들 문제는 언제 한번 정리할 작정으로 있답니다. 상기시켜주셔서 감사.

 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이 그런 책이었군요... 꼭 읽어볼게요. 과학책을 싫어하다니요! 일 때문에라도 늘 점검해야하는 분야랍니다. 앞으로도 종종 추천 부탁드릴게요.

 맞아요. 따우님, 사찰장식은 언제 시간을 내서 찬찬히 생각해보고 싶어요. 지금은 시간이 안 되어 자꾸만 뒤로 미루게 되네요. 그 옛날 일을 기억하고 계시다니, 저도 그때의 감정 - 낯설고 조심스런, 그러나 호기심어린-이 생각나 웃음이 떠오릅니다.

 리뷰를 보셨더라도 취향 파악에는 실패하셨을듯. 헤헤. 헌데 보시지 않고 취향을 알아맞추시는 건 또 무슨 조화래요? 사서 쌓아두면서 마음만 주고, 읽지는 못하는, 그런책들. 서재질할 시간에 그런 책들 읽으라고요? 옴마야, 아라떠요.

 맞아요, 하루님. 제인구달은 읽은 책이네요. 이렇게 읽은 책들을 공유하면서 교류가 시작되는 게 알라딘의 즐거움 아닐까요? 정말 반갑습니다. 님 권해주신 책으로 이모작이 아니라, 삼모작, 사모작에도 힘쓰겠습니다.

 저를 너무도 잘 아시는 조선인님. 말이 더 필요하지 않군요.^^ 숙제가 무겁네요.

 집안일로 마음이 편치 않으실텐데, 이렇게 마음을 써주시다니요. 그렇잖아도 요즘 문학상받은 작품들 정리하라는 과제가 내려져있답니다. 에고.. 언제 다하나...

 저 없을 때 오셨군요.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서재라 마구 부끄... 뻔뻔하다니요, 지금 마구 조아라하고 있답니다. 컬러여행이라, 어째 제가 봐야할 듯도. (연극은 접은지 오래라 이런 책이 나왔는지도 몰랐구요, 서프책은 헤헤, 저더러 일 더 잘하라는 뜻이시죠?)

 하하. 우리 책읽는나무님. 알겠슴다.  우리 같이 읽어요~ 단, 리뷰는 님이 쓰셔야해요~~~

정성스레 책을 권해주신 모든 분께, 그리고 이 아름다운 자리를 마련해주신 부리님께, 다시 한번, 정말, 진정, 따땃한 감동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꾸벅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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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05-04 1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축하드려요, 날개님! ^ㅡㅡㅡ^

날개 2005-05-04 1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헷~ 감사합니다. 벤트신이 저를 도와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