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정집에 가려고 집을 나서는데, 문을 여는 동시에 알라딘 택배 기사분을 만났답니다..^^
넹넹~ 반가운 이름..
로드무비님의 이쁜 성함이 박스에 턱~ 하니....^^

새벽별님 서재에서 보고 침 흘렸더니..
곧바로 달려와서 연말 선물 해주시겠다고 하신 <샤바케>..
한 권만으론 심심하니 만화책 한 권 더 해주신다고 하셔서 고른 <피아노의 숲 11권>..
로드무비님의 넉넉한 마음이 느껴져 올 연말이 따뜻합니다..ㅎㅎ
친정집에서 실컷 놀고.. 하룻밤 자고..
들뜬 크리스마스에 님의 선물이 한 몫하는군요..^^
감사히 잘 읽을께요..!!!
서비스 컷으로 <피아노의 숲>에 같이 들어있던 엽서랍니다~
우리의 귀여운 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