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하루(春) > 상자 가득 담긴 만화책을 꺼냈어요

되게 많군요. 아담한 상자에 가득 담긴 만화책을 꺼내자니, 기분이 정말 좋아지던걸요? ^^

애장판을 구입하신 관계로 좋은 뜻을 품고 내놓으신 '천사가 아니야' 8권 완결판.

'천사가 아니야'만 보내시려다가 갑자기 물으시더니 '달팽이 전선' 7권 완결판까지...

 

저희 어머니 놀라셨어요. "이렇게 많이 받아서 어쩌니?"

"뭐, 나도 보답을 해야지. 정말 좋은 사람인 것 같아." 했어요. ㅎㅎ~

올해가 가기 전, 12월 말쯤 서울에서 모임을 하게 되면 저도 나가고 싶어요. 날개님도 뵙고, 그 외 많은 분들도 실제로 뵙고 싶기도 하고...

음으로 양으로 많은 도움 주시고 조언 해주시는 분들 덕에 사는 보람을 느낀답니다.

날개님, 잘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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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져 2005-10-12 1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은 역쉬 천사야, 천사~ ^^

날개 2005-10-12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도 천사시면서.. 뭘~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