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셜 D> 이 책을 막 읽기 시작했는데 말이죠, 이건 아무래도 하날리님이 꼭 보셔야 할 만화 같습니다..흐흐~

스피드를 즐기는 젊은이들의 차 경주 얘기입니다. 
한데, 주인공 성격도 어쩐지 하날리님이랑 비슷할 것 같고, 무엇보다도 죽음을 두려워않고 달리는 모습이 딱~ 입니다..   사실 주인공은 죽음을 각오한게 아니라,  실력이 뒷받침되주니 아슬아슬한 묘기같은 장면이 연출되는거죠..ㅡ.ㅡ;;

저같은 경운 <운전은 한다. 그러나, 차는 모른다>라는 광고 카피에 걸맞는 인간이라.. 솔직히   이 책에 나오는 용어들 태반은 이해도 못한 채 지나갑니다.

AE86 (레빈 트레노, 팔육) 이니 FD-3S니 EG-6, GT-R이니 하는 차종들도 생소하거니와..   드리프트, 언더, 헤어핀 등 모르는 용어들이 수두룩 하다지요...
하날리님이라면 아실것 같은데, 아닌가요? ^^

- 내리막길에서는 자연히 앞바퀴에 하중이 실리게 되니까, 최대 취약지점에선 푸싱언더를 하기 힘들거야!

- 차라는건 원래 타이어의 그립을 초과하는 스피드에선 절대로 회전할 수 없는 거잖아.. 그런데, 그 팔육은 이상하게 회전을 했어. 인코너였는데도 마치 제트코스터처럼..

-ABS를 이용하면서 비틀듯이 스테어링을 조작해 왔기 때문에, 앞타이어에 가해진 부담이 생각보다 훨씬 컸던거야...!

뭐, 주로 이런 대사들이 난무하는 만화입니다.. 전 그냥 느낌만 전달받고 있습니다..흐흐~

혹시 또 모르죠.. 제가 이 책을 다 보고난 후에 스피드광으로 재탄생할지..^^;;

여하튼 기회되면 한번 보시길~  아참.. 지금 30권까지 나와있고, 미완입니다... 좀 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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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06-09 1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스피드 광 아네요..
저같은 경운 <운전도 모르고 차도 모른다> 예요.
- 첫번:하나마나한 말...(기름없으니 차 안간다...)
- 둘째번:초과해도 돌아요. 미끄러지면서..
- 세째번:전 20만원짜리 새타이어를 아차 하는 순간에 찢어 먹었어요. 슬펐어요.
다들 이상한눈으로 자꾸 봐서 이제 버스타고 다닐거예요..흙흙흙 (저작권은 따우님)

날개 2005-06-09 1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피드광 아니라구요? 그럼 이건 누가 한 소리일까요? ㅡ.ㅡ

하날리
치카님:그거 저녁밥이었습니다. 지금 매우 업된 관계루다 잠시 자유로로 광난의 질주를 나가볼까합니다. 
- 2005-05-16 23:41

하날리
200키로에서 멍해지면 죽습니다. - 2005-06-03 00:12

그리고.... 이 페이퍼는 누가 썼을까요?  <운전..잡담..보충 http://www.aladdin.co.kr/blog/mypaper/665368>

방학내내 너무나 심심하다고 팔뚝을 물어 뜯는 등 심각한 자학증을 보이는 조카들을 데리고 드라이브 나갔다.
20초내에 200킬로 끌어올리기, 브레이크 없이 커브돌기, 급브레이크로 커브 확돌기, 수평으로 순간차선 바꾸기등 롤러코스트 시뮬레이션을 해줬다. 꺄악..꺄악.. 환의의 울부짖음을 외치던 이 젊디 젊은 것들이 발이 땅에 닿자 뒤통수를 친다.
삼촌 미쳤다.
완죤 폭주족이야..
운전 못하게 해야 되..

 

뭐.. 이러고도 스피드광 아니라구요? 헹 =3


비로그인 2005-06-09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건 음모야 음모!!

날개 2005-06-09 1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날리님... 이제 자백하시지요~ 흐흐
근데, 첫번째 댓글에 있는 타이어 찢어먹었다는 얘기.... 정말이예욧? +.+

따우님, 아니.. '흙흙' 이 따우님께 아니었단 말씀? 역사가 무지 깊군요..^^;

비로그인 2005-06-09 1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ABS상태에서 핸들을 과도하게 꺽으면서 브레이크를 잡으면 기계가 엄청빠른속도로 반복하여 브레이클 잡아다 놓았다하여 타이어에 걸리는 마찰압력이 무지 커지면서 타이어 옆면 약한부분이 뒤틀리며 도로쪽으로 쏠려 들어갑니다. 차체가 좀 무거운 경우 이 옆면이 도로와 바로 맞닿아 마찰을 못 이기고 찢어집니다. 파스났다고 그러는데 보면 표면이 칼에 베인듯 쫙 나가있습니다.

날개 2005-06-09 1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 ㅡ.ㅡ;;; 이 무슨 소리다냐.....
그러고도 살아있다니, 혹시 하날리님은 인조인간?

비로그인 2005-06-09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 두대를 대파시키면서 몸은 말짱한걸 보구 신념이 생겼습니다.
"난 길에서 죽지 않는다"

날개 2005-06-09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날리님!!! 그런 신념 갖지 마세욧~ ㅡ.ㅡ
따우님~ ㅋㅋ 웃겨서 미치겠네~^^

클리오 2005-06-10 0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한참 웃다가 댓글 까먹었습니다. 요즘 하날리 님의 신비주의 분위기, 무너지고 있다고 봅니다.... ^^

날개 2005-06-10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 그게 더 좋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