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탕 2006-10-17  

뭘 해먹을까요..? -_-
날개님. 요즘 뭐 해드십니까? 혼자 지내는 속편하고 맘편한 신세라면 먹는걱정 안하고 살것 같구만... 끼니때마다 뭘 해먹나.. 이거 참 괴롭습니다. 특히나 저처럼 요리에 재능도 관심도 흥미도 없는 애딸린 주부는요... -_- 일단.. 어제 끓여놓은 국은 남아있고, 추석에 시골에서 담궈온 김치가 있고, 생선 한 토막 구울테고, 궁리끝에 김치부침개 준비를 해 놨는데... 아아... 싫습니다, 밥때가...
 
 
날개 2006-10-19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요즘 밥하기 싫어서 뗴굴떼굴 굴러다니고 있슴다~
오늘은 국수 말아먹었고, 어제는 외식했고... 내일은.. 음.. 또 외식하는게 아닐런지...ㅠ.ㅠ (불량 엄마의 전형이랄까...)
아아.. 저도 싫습니다.. 밥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