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탕 2006-10-04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날개님은 시댁이 가까워서 좋으시겠어요.
저희 시댁은 전북 임실이에요. 전주와 남원 가운데 있지요..
제가 워낙 서울에서 나서 서울서만 자란 사람이라서
이런 시골 생활이 힘들줄 알았는데 그렇지가 않더군요.
물론 시댁엘 자주 가야하고 가서 오래 있고 시설도 아주 불편했다면 저도 싫증을 냈을지 모르겠지만
1년에 몇 번 다녀오고 갈때마다 몇 밤 안자고 오니까 이런 소리가 나오겠죠.
쨋든 아직까지 시골의 이미지는 좋습니다.
애들에게 전원생활도 가끔씩 느낄수 있게 해줘서 더욱 좋아요 ^^
내일 새벽쯤 시댁을 향해 출발할듯 합니다.
잘 다녀올게요, 날개님도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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