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탕 2006-08-04  

날개님. 오랜만이에요~
정말 덥다! 라는 말이 입에 붙어서 떨어지질 않네요. 저는 지난 일요일에 바닷가에 갔다가 수요일에 올라왔어요. 작년에 우연히 알게된 동해에 조그만 해수욕장엘 올해도 갔었지요. 물 얕도 피서객들 별로 없고 텐트치기에 시설도 괜찮아서 계속 이용하고 있지요 ^^ 그런데 가족중 저만 모기한테 엄청 뜯겨서 병원에 다 다녀왔다는거 아닙니까? -_- 정말.. 모기한테 물려 병원엘 다 갈줄 누가 알았습니까? 하여간 그렇게 잘 놀다 왔습니다. 아래 글들을 보니 날개님은 이번 여름은 움질일 상황이 아니신 듯.. 휴일에 가까운 곳에라도 나들이 다녀오세요. 성재가 얼른 나아야 할텐데요... 이 더위가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후다닥 빨리 꺽였으면 좋겠어요. 건강하게 아프지 않게 여름 나세요~☆
 
 
날개 2006-08-04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해 어디에 그런 좋은 해수욕장이 있답니까? ^^
바다라니.. 듣기만 해도 부러워요~
성재는 거의 다 나았습니다.. 딱지 앉은거 몇 개만 떨어지면 깨끗해질것 같아요.. 다행히 효주도 성재사촌도 옮지 않아서 안심이었어요..^^
아아~ 더워서 컴 앞에 앉아 있기도 고역이어요..
땀이 줄줄 흘러내리네요..^^
신간읽기도 써야하고, 읽었던 만화랑 책이랑 엄청나게 밀려 있는데 말이죠...
제 서재가 유독 더워서 견딜 수가 없다는..ㅠ.ㅠ
모기 물린거 빨리 나으시고, 님도 건강하게 여름 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