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바람 2005-10-21  

소심녀 올림^^
날개님, 님의 말씀처럼 진짜 좀 큰아이들 것은 만들지 않는 모양이어요. 꼭 사드리고 싶었는데 발품판 보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집에 있는 것들 중 중고로^^ 성재나 효재가 볼 책을 골라봤거든요. 근데 사실 200사이즈로 나이 계산(대략 8, 9살)하니 좀 감이 안 잡혀서 어제 페이퍼를 뒤져보는 수고까지^^ 그러고 보니 또 허전하여서 시집을 고르니 두 권인 시집이 꽤 무거운 주제여서 보낼까 말까 하다 기냥 부쳐버렸습니다. 뭔가 돈 들여 사드리면 또 부담이 되시지 않을까 하여... 저, 굉장히 소심하지요?(그래도 나름 짱구를 굴리느라 이리 늦었답니다. 오늘 부쳤으니 토요일쯤, 아님 월요일쯤 도착하지 않을까 해요.)
 
 
날개 2005-10-21 0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돌바람님, 아아~ 고마우셔라..^^
성재는 9살입니다.. 나이 잘 맞추셨네요.. 저는 대략이라도 짐작 못했을터인데..ㅎㅎ
신발 사느라고 많이 돌아다니셨을텐데.. 죄송해서 어쩌나...
돌바람님의 그 마음씀씀이에 이미 받은거나 진배 없네요..^^
보내주시는 책.. 감사히 받을께요..^^
너무 감사합니다..(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