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4-12-13  

따님의 이름과 같다니 영광입니다^^
안녕하세요? 날개님^^
제 서재에 남겨주신 흔적을 쫓아 이제서야 님의 서재에 도착했네요.
사실 놀자님 서재에서 몇 번 뵜었는데, 이렇게 먼저 제 서재에 들러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근데 실은 전 날개님의 방명록에 따님의 이야길 하지 않으셨다면 분명 제 또래의 분으로 착각할 뻔 했습니다. 놀자님과도 가깝게 지내시는 모습 때문에 제가 큰 착각을 했습니다.
글구 참 제 이름은 본명 맞아요. "효주"란 이름이 전 항상 이쁘다고 생각되어서리 ㅎㅎㅎ 근데 따님 이름도 저와 같다니 이런 인연이 있을까요? ㅎㅎㅎ
암튼 날개님과 가까워진 것 같아서 너무 기쁘네요.
이제 곧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는데, 가족과 함께하는 계획이 있으신가요? 저야 남자친구가 없어서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오손도손하게 보낼 듯 싶네요. 그래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시즌은 항상 기분이 좋아요. 날개님도 메리크리스마스 보내시구요. 글구 요번주도 행복하고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래요^^
 
 
날개 2004-12-13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울효주님..^^*
맞아요.. 효주란 이름 참 이쁘죠? 제 딸아이 이름은 할아버지가 지은거지만, 처음 들을때부터 너무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정말 인연이예요..^^
크리스마스에 우리는 항상 친정식구들이 다 모입니다.. 아이들이 모두 같은 또래라 선물 주고받고 아주 떠들썩하게 지낸답니다..
여울효주님도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구요, 항상 행복하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