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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업계 관계자도 아닌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게임을 잘 하고 싶은 욕망(?) 때문이었다. 게임의 진지한 기여를 고민한다면 읽어봐라. 저자가 할아버지의 질문에 진지하게 대답하는 노력이 돋보이는 책이다. 참고로 게임을 잘 하고 싶다면, 시행착오를 거친 패턴 인식과 숙달이 전부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라프 코스터의 재미이론>	2024-07-27
	눈이 보이지 않은 친구, 시라토리씨와 함께 한 미술관 관람 얘기다. 감상자에서 시작한 시라토리씨가 표현자로 탄생했다는 에필로그 전언은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술을 보러 가다>	2024-06-03
	에술의 정치적 힘을 고민하던 찰라 저자의 주장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저자의 생각을 따르자면 체제의 폭력에 대한 저항으로서 예술이란 생각은 설 자리가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작품의 해석이 예술 작품의 필수적인 부분이라는 것에서 예술의 힘을 수긍하게 된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예술의 힘>	2023-03-29
	영화의 식견을 넓힐 수 있는 교과서이다. 외래어에 익숙해 영화 용어가 어색한 점을 제외하고 좋다. 예증하는 다채로운 영화를 찾아보는 기쁨까지 얻을 수 있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영화 예술>	201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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