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길들여지는 것이라고 말한 바로 그 여우라고...

<한겨레>는 이 사진의 캡션을 그렇게 뽑았다.

이럴 땐 기자도 여우만큼이나 귀엽다.

 “넌 정말 예쁘구나 나랑 놀자. 난 너무 심심해….”(어린왕자).

“난 너하 고 놀 수 없어. 난 길들여지지 않았단 말이야.”(사막여우).



“네가 오후 네시에 온다면 난 세시부터 행복해지겠지”



다 자라면 이런 생김새들이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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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 2005-08-12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 여우에게라면 길들여지고 싶을 것 같아요. ^^

조선인 2005-08-12 1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흑. 너무 이뻐요. ㅠ.ㅠ

이리스 2005-08-12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아아악~~~~~~
이거 너무 심하게 이쁘잖아요.. ㅠ.ㅜ

가을산 2005-08-12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색해서 이 사진도 찾았어요. ...  옆모습. ^^




Phantomlady 2005-08-12 1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란여우 말고 하얀여우도 너무 귀여워요.. >ㅂ<

바람구두 2005-08-12 1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제로 파란여우가 있다면 쫌 ....
GMO식품 같은 느낌이 나지 않을까요? 흐흐.

라주미힌 2005-08-12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여우도 왕자가 사는 별로 가겠죠.. 몇 년 안남았습니다.
황모씨가 체세포 복제를 해서 '살아있는 박제'로 기념품 몇 개를 계속 생산해 낼지도 모르겠지만...

날개 2005-08-12 1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 여우가 저렇게 귀여웠나요? +.+

파란여우 2005-08-12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나의 사촌일쎄 그려...
글구 구두님아~ 식품이라니...그러니 몸매가 그렇게 풍만해지는건가요?^^

비연 2005-08-12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바람구두 2005-08-12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 파랑이님은 뭐 날씬한가?
맨날 치사하게 남의 몸피 가지고 놀리긴...

마늘빵 2005-08-12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고양이같아요. 귀도 크고 이쁘다.

바람구두 2005-08-12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양이랑 개랑 짬뽕한 듯한 느낌...

울보 2005-08-12 1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귀만 크군요,,

loverror 2005-08-12 1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노보노에 나오는 '훼네기'도 바로 이놈이죠. ㅎㅎ..

나 때릴 거야?

바람구두 2005-08-12 1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때리진 않을 텐데.... 엉아가 지금 마감 중이라 무지무지 바빠... 알지...
옛날 생각 나지? 흐흐. 넌 절라게 일하고, 난 놀고...

바다 2005-08-18 1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정말 느므느므 귀엽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