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y 2005-11-22
너무 늦은 인사 보내주신 파일, 컴이 사,오일 수리 들어가 있는 바람에
받지 못했답니다.
그 보물들을 가지고 있는 치니님은 지금 출장중이지만
돌아오면 언제든 받을 수 있어서
크리스마스 양말 매달아 놓은 마음처럼 뿌듯해요..
고맙다는 인사 한줄도.. 마음이 깔끔히 먹어져야 하게되는..
참 이상한 습성때문에 이렇게 늦어져 버리고 말았네요...
오늘은 모처럼 아침에 일찍 깨어서 하릴 없이 있으면서
벌써 한끼 식사를 해결하고서는..
밥 값을 할 일이 뭐가 없을까 하다가..
^^ 인사를 남깁니다..
김장훈, 김현식, 정은임, 윤대녕.. 그리고 또...
제 마음 깊이 새겨진 이름들을 만날 수 있는 서재에 오면..
늘 안심되고, 따스해집니다..
노래들 잘 들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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