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먼 자들의 국가 - 세월호를 바라보는 작가의 눈
김애란 외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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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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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 후 집앞에서 날 기다리던..

그동안 책을 많이 구매했어도 이렇게 세트는 처음이라 박스의 위용에 잠시 당황했다.
이 박스를 들고 옮길땐, 와.. 택배기사님 2층까지 들고 오시느라 고생했겠다.

이제 열심히 읽는 일만 남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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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 2014-11-27 0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정말.. 토지는 언젠가 꼭 읽고야 말꺼야 라고 다짐만..다짐만 하는 책이에요.


레와 2014-11-27 16:32   좋아요 0 | URL
그동안 저도 다짐만 했었는데, 이렇게 실물로 받고 보니 부담이 퐉퐉 됩니다. 아무개님. 어쩜좋아...ㅡ.ㅜ

다락방 2014-11-27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읽었지롱요~ (자랑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와 2014-11-27 16:32   좋아요 0 | URL
아악~!!!!! ㅡ.ㅜ

락방을 따라 갈 수가 음따!

건조기후 2014-11-27 1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다짐만 ㅎㅎ 이번에 사야지 했는데 그것마저 다짐만 하다 놓쳐버렸네요 ㅡ,ㅡ

레와 2014-11-28 14:32   좋아요 0 | URL
아악..!!
이 세트가 할인 전후 가격차이가 제법 나던데요 건조기후님..ㅡ.ㅜ

그래도 읽고 싶을때 한권씩 사서 읽는게 어쩌면 더 나은지도 모르겠어요.
지금 이 상자를 열어만 놓고 책을 꺼내지도 못하고 있거든요. 정리가 안돼요. ㅜ.ㅜ
 


10페이지가 넘어가던 보관함을 싹 비웠다.

누군가의 페이퍼나 리뷰를 보고 꼭 읽고 싶어서 혹은 사고 싶어서 보관했던 책과 음반, 알라딘 상품들까지..

이 서재를 만들고 부터 차곡차곡 담아왔던 상품들이라 어떤면에선 그 때의 기억을 보관했던건지도 모르겠다.

물론 전부다 기억하는건 아니지만.


생각보다 개운한데? ^^


도서정가제가 뭐라고..

정말 눈길한번 주지않고 잘 참아왔는데..

책베개 이벤트도 잘 넘겼는데..

그랬는데..  젠장.



도화선이 된 것은 동생녀석의 결혼 선물로 주고 받고 싶은 걸 고를때 딱 떠오른게 박경리의 '토지' 전집 때문이였다. 21일 D-day 아침까지 전자책으로 살지 종이책으로 살지 고심했다.

선택은 역시 어려운 것이다.




토지를 장바구니에 담고 보니 이것만 주문해도 될까.. 란 악마의 속삭임이 들려온다. 넌 뭐야!!


오랫동안 보관함에 담겨있었던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이 책과 함께한 이벤트도 있었지. 내가 애정하는 컵컵컵 머그컵!!!

그때도 버텼는데. 아아아아악!!!



그러면서 한권 두권 세권씩 주섬주섬 장바구니에 담고 있는 나. 망했다. 

고마 진작에 조금씩 살껄. 책베개도 받고 냄비받침도 받고 달력도 선택할 수 있는게 많을때 그때 고마 싹다 사뿌껄.... 하는 후회가 쓰나미급으로 몰려왔다. 삶이 이렀다. 내맘대로 안된다.



이하 어제 주문한 책들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연말 선물용으로 미리 구매한 나의 애정작가 이유경씨의 '독서공감 사람을 읽다'이다.






평소 책을 즐겨 읽는 애서가에게, 

책을 소장하길 좋아하는 장서가에게, 

책읽기를 시작하고픈데 뭐부터 읽어야 할지 모를 초심자들에게 

심지어 책과 무관한 삶을 살고 있는 바로 당신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얼마나 선물하기 적절한 책인가!!

이 작가가 바로 제 친구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현대택배와 우체국택배를 적절히 이용했어야 하는데.. 한분이 들고 오시기엔.. 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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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14-11-21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마지막이 주제로군요. ㅋㅋㅋㅋㅋㅋㅋ

레와 2014-11-21 14:34   좋아요 0 | URL
어느순간 보니 대화도 미괄식으로 하고 있는 나. ㅎㅎ

다락방 2014-11-21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앙 이게 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양질의 페이퍼닷!!!!!!!!!!!!!!!!!!!!!!!

근데 저 책들 다 긁은 카드값...어쩔거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레와 2014-11-21 14:34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


카드값은 나도 모른다. 알고 싶지 않아. 도리도리 ㅠ_ㅠ
 

2014년 9월 25일 장바구니.

시시한 증정품은 가랏.
알라딘의 증정품 좀 보소.............!!

액자 같은 냄비받침.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다 갖고 싶다으다으다으다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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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4-09-27 22: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보다 더 완벽한 냄비받침은 있을 수 없어요. ㅎㅎㅎ

레와 2014-09-28 00:37   좋아요 0 | URL
다른받침들도 다 갖고 싶어요. ㅎㅎ

다락방 2014-09-27 22:3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님하.. 선셋파크도 엄청 이뿐데!! ㅋㅋㅋㅋㅋ

레와 2014-09-28 00:37   좋아요 0 | URL
다 갖고싶다규!!! ㅎㅎㅎ

다락방 2014-09-28 01:06   좋아요 0 | URL
얼렁 자라 왜 안자 ㅋㅋㅋㅋㅋ
 
매미 울음소리 그칠 무렵 : 바닷마을 다이어리 1 바닷마을 다이어리 1
요시다 아키미 지음, 조은하 옮김 / 애니북스 / 2009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부터 머리와 가슴을 퍽퍽 쳤던 만화.



그래.
어른들일을 아이한테 미루면 안되지. 그렇고 말고.
인생자체가 대책없이 민폐만 끼치는 캐릭터가 있다. 

그중에 최악이 아이들한테 의지만하고 바라기만 하는 어른들이다. 그런 인간이 되지 말아야지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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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4-09-26 12: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재 프로필 이미지. 와- 대박 초미녀다. 모델같아!! ㅎㅎㅎㅎㅎ

레와 2014-09-26 13:41   좋아요 0 | URL
아하.. 댓글에 댓글은 이렇게 쓰는 거구나..;; ㅎㅎ 테스트

레와 2014-09-26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 찍사 능력이 탁월했다! 다락방 찍사라고 ㅎㅎㅎ

웽스북스 2014-09-26 13: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 이 장면 읽으면서 너무 슬펐어요 ㅠㅠ

레와 2014-09-26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웬디님. 아우 나도 저 장면보고 얼마나 먹먹했는지 몰라요. ㅜ ㅜ 그리고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