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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리 지

連 理 枝

내가 네가되고,

네가 내가되어

그렇게

오래오래

함께 하자스라.. 

 

:: 나들이 : 창원성산패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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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6-12-09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이 사진 정말 멋져요!

레와 2006-12-11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다락방님 칭찬에 어깨가 절로 으쓱으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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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t o p

다가오지마라.

틈,

널 위한 문은 아니다.


:: 나들이 : 진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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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6-12-09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사진은 정말, 예술이군요!!

2006-12-09 14: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레와 2006-12-11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사진, 일면 먹었더랬어요..^^v

감사합니다. 다락방님!
열심히 올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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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깨어나는 시간은 항상 그 시간.. 새벽 2시 경..

깬 상황조차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 할 수 없는 그 경계..

그 경계에서 다시 꾸기 시작하는 꿈..



+ 나들이  :: 창원 성산패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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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6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그녀, 그 이상도 아닌..

 

몇 해 동안 고집스럽게 길렀던 머리를 잘라버렸다.

이렇게 시원하고 가벼울 수가 없다.

자르기 전까지 꽤나 무거운 마음으로 고민 했었는데, 꼭 그만큼 가벼워진 것 같다.

 

무엇이 두려웠던 걸까..?

 

내 어깨와 내 등을 휘감고 있던 머리결의 감촉, 그 빈자리가 그리워서 였을까?

 

어렵고 무거운 문제일수록 생각하는 시간은 짧아야 한다.

막상 풀어서 이야기해 버리면, 그 문제가 그렇게 어렵거나 무겁게 느껴지지만은 않는다.

 

그녀가 돌아왔다.

오랜 기다림은 아니였지만, 신작 소식이 무척이나 반가웠다.

내겐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그녀 이야기..

그녀도 가벼워 지고 싶은 걸까.. 이야기들이 점점 가벼워진다. 힘을 잃어버린 것 처럼..

많은 이야기들을 풀어내는 것은 그녀 답지 못하지만,

이 책 [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해도]는 가볍다 가볍다해도 너무 가볍다.

조금은 생뚱 맞은 소재 여고생들의 이야기.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로 돌아가 그녀는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걸까..

 

p.80 모두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누군가를 따돌릴 때 외에는

 

많이 외로워보인다. 예전 그녀의 소설보다 더 많이 외로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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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6-11-20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책을 벌써 읽으셨군요. 게다가 벌써 리뷰까지.
멋진데요, 레와님 ^^

레와 2006-11-21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한숨에 읽어버릴만큼, 딱 그만큼이였어요..

비로그인 2007-05-05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은 읽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북리뷰에 댓글을 단다면, 어쩜 표지가 이럴 수가 있답니까. 정말, 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 의 그 느낌입니다. 요즘 일본 번역서들의 표지는 상당히 진화하고 있는 느낌이에요. 아참, 저 이제 돌아왔답니다. 반가워해주실거죠? 안그럼 상당히 민망해질 거에요. 후훗^^
 

'다음에 보자',  '연락할께',  '그래, 다음에 차 한잔하자'..

이런식의 맺음 인사만 주고 받던 사람이 어느 날 '술 한잔해요.'라고 이야기 한다면... 나는 당장이라도 달려가 술 한잔, 원한다면 밤새워 곁에 있어주고 싶다.

나긋나긋한 ㅇㅁ씨가 잠수를 탄 건 지난주 쯤..  주변 정리라는 이름으로 잠수를 타는 사람중에 한 사람이 바로 나긋나긋한 ㅇㅁ씨다. 여기서 기다리고 있으면 ㅇㅁ씨는 항상 돌아왔다. 몇주가 걸리거나, 몇달이 걸리거나.. 그런 사람에게 오늘 아침, 한통을 문자를 받았다. 올해가 가기전에 술 한잔 하자는.. 내가 아는 바로는 나긋나긋한ㅇㅁ씨는 술을 거의 못한다. 그런 사람에게 그 동안 무슨일이 있었을까.

내 주변 사람들은 힘들때마다 나를 찾곤한다. 그리고 준비되지 않은 나에게 그네들의 고민보따리를 턱..하고 안겨버린다. 나에게 던져버려 그네들은 가벼워졌겠지만 (물론 내 생각이나, 맺음 인사로 꼭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는 둥, 속이 시원하다는 둥.. 이야기를 하니깐  그렇게 믿는다) 난, 정말 무거워진다. 내가 원해서, 짊을 들어주고 싶은 이들도 있으나 대부분의 사람은 막무가네 식이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이런 인간 관계를 정리하고 있다. 이기적이고, 모질다 할 수 도 있겠지만, 나도 살아야하지 않겠는가.. 한때 이야기가 가장 잘 통했던 이성친구와도 소원해졌고, 나를 찾거나 내가 찾을 수 있는 인간 관계의 폭도 좁아졌지만 그래도 난, 요즘이 좋다. 만나고 싶고 보고싶은 사람만을 만나기에도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요즘!.

나긋나긋한 ㅇㅁ씨를 내일이라도 당장 달려가 만나고 싶다. 그리고 그 사람을 힘들게 하는것이 무엇인지 원한다면 같이 고민해주고 싶다. 내가 곁에 있어 조금이라도 마음이 가벼워진다는 기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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