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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14세 징용자였다
지성호 지음 / 논형 / 2023년 12월
19,000원 → 18,050원(5%할인) / 마일리지 570원(3%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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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에서 철학으로- 점서역의 해체와 『주역』의 철학적 해석의 길, 개정보급판
정병석 지음 / 동과서 / 2024년 9월
27,000원 → 27,000원(0%할인) / 마일리지 810원(3%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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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논문 바로쓰기 A Manual for Writers- 케이트 트레이비언의 ‘시카고 양식’ 제8판!
웨인 부스.그레고리 콜럼.조셉 윌리엄스 지음, 강경이 옮김 / 시대의창 / 2024년 12월
38,000원 → 34,200원(10%할인) / 마일리지 1,9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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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고서고와 고도역단의 주역점례
고봉거사 지음 / 부크크(bookk) / 2021년 8월
41,000원 → 41,000원(0%할인) / 마일리지 0원(0% 적립)
*지금 주문하면 "2월 25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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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대국인가 : 세계와 중국의 800년 역사
티모시 브룩 지음, 조영헌 외 옮김 / 마르코폴로 / 2025년 12월
32,000원 → 28,800원(10%할인) / 마일리지 1,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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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기 말 중국에서 인도로 가는 두 갈래 여정
폴 펠리오 지음, 박세욱 옮김 / 영남대학교출판부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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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가 번역한 노자 도덕경- 러시아 최초의 완역본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최재목 옮김 / 21세기문화원 / 2021년 1월
37,000원 → 35,150원(5%할인) / 마일리지 1,110원(3%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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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메이커- 책 제작자 18인의 생애로 읽는 책의 500년 변천사
애덤 스미스 지음, 이종인 옮김 / 책과함께 / 2025년 7월
35,000원 → 31,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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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님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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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이고 여럿인 세계에 관하여
샹탈 자케 지음, 정지은.김종갑 옮김 / 그린비 / 2021년 3월
29,800원 → 28,310원(5%할인) / 마일리지 890원(3%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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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하는 신체들과 거리의 정치- 집회의 수행성 이론을 위한 노트
주디스 버틀러 지음, 김응산 외 옮김 / 창비 / 2020년 7월
25,000원 → 22,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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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고양이를 부탁해
김봄 지음 / 걷는사람 / 2020년 8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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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파 아버지를 부탁해
김봄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24년 3월
17,000원 → 15,300원(10%할인) / 마일리지 8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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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범람하는 신변잡기적 에세이 풍의 표지와 제목의 분위기에서, 가끔 저녁 준비나 좀 하는 이야기에, 자주 하는 요리 레시피 몇 개 나오겠거니 하고 큰 기대 없이 들춰봤다가 큰 호통 들었다.













날달걀간장밥 정도가 직접 만들 수 있는 요리의 최대치였던 남편은 아내의 부상을 계기로 집안 식구들의 모든 식사를 죄다 도맡아 하기 시작한다. 그것도 한달에 한 권 가량의 책을 번역해내는 중노동을 하는 와중에. 요리를 비롯한 집안일과 업무를 병행하는, 거의 수도승에 가까운 고행을 이십여 년 동안 꾸준히 해왔다는 것에 저절로 경건한 자세로 각 잡고 읽어나가게 됨.


그러더니 언젠가부터는 자그마한 텃밭 스무 평을 빌려서 채소를 기르더니 드디어는 (그간의 노고를 가상히 여긴 아내분께서 통크게 사주신- 이거 중요! 밑줄 쫘악!) 꽤 큰 텃밭에서 어지간한 채소류는 직접 길러 자급하는 체계를 갖추기도 했다. 그뿐인가, 직접 키운 배추로 김장도 하고 장도 담그고 ... 대체 이 분은 그 무슨 수퍼맨인가 위버멘쉬인가 ...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상남자(상 차리는 남자)'의 자세, 요리로 정을 나누는 '식구食口'의 모습, 텃밭 농사가 가지는 생태적 의미 등등 꽤나 많은 것을 곱씹어보고 성찰하게 되는 책.


P.S. 어쩔 수 없이 두어 해 전에 반짝 회자되었던 [숲속의 자본주의자]와 비교를 하게 된다. 명문대 출신 부부가 미국 어느 숲속에 들어가 월든 같은 삶을 꾸리는 투쟁기를 기대하고 펴들었다가 어 이게 아닌데 싶어 살짝 실망했었다면, "자본주의에 반대하거나 귀농을 꿈꾸는 사람을 위한 책이 아니다"라고 분명히 선언하는 그 책 대신 이 책을 집어들면 되겠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말랑말랑하고 낭만적인 분위기와는 다르게 이 책이 함의하는 메시지는 꽤나 과격하고 근원적이니까 ... [펜 대신 팬을 들다] 같은 아재 냄새 물씬 풍기는 말장난 대신 부제를 [숲속의 반자본주의자] 정도로 한다거나 ... 으응? 물론 농담이고 ... 이 책 펴낸 출판사는 [아내를 위한 레시피]라는 제목과 흔한 에세이 풍 표지로 봐서는 아마도 남성 독자층은 포기한 것으로 짐작되는데, 요리가 아니라 귀농이나 전원 생활 등의 키워드로 홍보 돌리면 독자층의 외연을 넓힐 수 있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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