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서당의 커리큘럼을 찾다보면 천자문 말고도 추구, 동몽선습 등의 서명을 만나게 된다. 그러다보면 어떻게 이런 책들을 다 모아서 펴낸 곳이 없나, 하는 아쉬움이 생기게 되는데, 바로 홍문관이라는 곳에서 2007년에 펴낸 "전통 한문서당" 총서가 마침 있었다. 헌데 2015년에는 "한문교실"이라는 총서명으로 표지가 뭔가 더 촌스러워지는데 ... 대체 말끔하니 예뻤던 표지를 저렇게 만든 게 누구냐. (두 총서에 포함되지 않은 "전통한문 기초교재"라는 새 총서명을 달고 [훈몽자회]도 나왔음. 왜 이건 따로 했지?)


"기초한문교재" 총서를 내놓은 전통문화연구회를 제외하고는, 정성스레 총서까지 기획한 곳은 잘 없는지라 기특하긴 한데, 여러 모로 그렇다 ... ㅜㅠ 


추구집







  






계몽편 동몽선습













사자소학 동몽유합














천자문














명심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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