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드디어!
20년 전 쯤에 불어를 처음 배우면서부터 학수고대하던
갈리마르판 [Le Petit Prince]를 입양했다. 했는데 ...
이 아이인데 ... 너무 작은 사이즈의 페이퍼백 ... 음 ...
굳이 이런 대형 팝업북까지 사야 하나 ...
꼭 갈리마르가 아니어도 된다면,
Harcourt 사에서 나온 싱가포르 인쇄본 정도도 적당하겠다.
그럴거면 차라리 소와다리에서 나온 초간본 리플리카도 좋겠다.
결론: 천하의 갈리마르도 소와다리보다 못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