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요, 심심한 서재에도 봄은 오지요.
햇볕이 잘 들지 않는 제 방의 바이올렛도 기나긴 겨울동안 새로운 싹을 틔운것처럼 말이지요.
오오~ 아름다운 봄이예요~
근데요 urblue님에게 다가온 봄은 어떤 모습일까 몹시 궁금해진단 말입니다. ^^

요즘 섬의 밤하늘은 구름하나 없답니다. 그래서 고고한 달빛과 점점이 박혀 빛을 내는 별빛이 너무나 매혹적이지요. urblue님의 블루는 아마 지금 섬의 밤하늘과 같은 건 아닐까, 잠시 생각합니다.
오호~ 전 단순하고 가벼워서 날마다 '푸르딩~'이라고 한다고 했지만 정말은...
고요히 흐르는 달빛을 감싸안은 제주도의 푸른밤 같은 이미지를 생각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어요!
- 어제 오늘 섬의 푸른별밤 때문에 자꾸만 글을 쓰게 되는거 같아요~ 으허~ ^^;;;;

실은 말이지요... 제 모니터 옆에 꽂혀있는 강렬한 눈빛으로 기타를 잡고 있는 리버피닉스의 이미지를 올리고 싶었는데, 제 컴에 없군요. 왠지 리버 피닉스가 'urblue, 넌 말야~'하며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는 것 같았거든요. 음~ 저 사진 찾아서 올려야겠다.....
아~ 어쨋든 얼마전에 본 '조제, 호랑이와 물고기들'에서 잡은 장면 하나예요.
urblue님, 당신은 '조제'일까요? 아니면 츠네오...? 허~ 설마 호랑이는 아니겠고요...
잠시 당신은 어쩌면... 물고기? 라고 생각하는 제가 쌩뚱맞나요? 헤헤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