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멋지게 살 권리가 있다.

그리고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하고....

유럽인의 삶.... 뭐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고, 사랑하는 삶은 참 본받고 싶다.

언제나 저런 집에서 살아보나... ^^*

‘예술의 경지’ 유럽의 정원들


아파트 거부하는 유럽인들이 만든 ‘자연을 소재로 한 예술’
집은 아름답게, 삶은 풍요롭게…아름다운 정원 문화

미디어다음 / 강대진 독일 통신원

유럽의 집들은 마당이 있어 아름답다. 마당, 즉 정원은 집을 아름답게 만들어줄 뿐 아니라 그 집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 정원에서 자연이 주는 달콤한 휴식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유럽인들이 생각하는 정원은 단순히 나무나 풀을 심어놓은 곳이 아니다. 이들에게 정원은 자연을 소재로 만든 예술품이다. 나무와 풀, 그리고 물을 조화롭게 배치한 뒤 정성스럽게 가꾸는 예술이라는 것이다. 아름다운 예술품과 견줄 만한 유럽의 정원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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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원에 핀 달리아
새롭게 완성된 정원에 달리아가 활짝 피었다.
마무리 되어가는 정원
완성된 새 정원
새 정원에 핀 달리아

유럽 사람들은 대개 자신이 사는 도시에 고층건물이 들어서는 것을 싫어한다. 독일의 경우 베를린이나 프랑크푸르트 등 대도시를 제외한 대부분의 도시들은 도심에 고층건물을 세우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있다.

당연히 아파트도 찾아보기 힘들다. 예컨대 독일은 잠시 고층아파트 붐이 일었던 70년대 이후 10층 이상의 아파트가 거의 지어지지 않았다. 고층아파트가 지어진다 해도 대부분 도시 외곽에 생겼다.

유럽 사람들이 고층건물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 이유는 인공적인 고층아파트가 삶의 질을 낮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 지리적으로도 평지가 많아 고층 건물을 지을 필요가 없다.

이런 유럽인들의 생각은 단독주택 위주의 주택문화를 만들었다. 그리고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아름다운 정원 문화를 발달시켰다. 유럽인들은 정원이 여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준다고 믿고 있다.

심지어 대도시에 살아 정원을 갖기 힘든 이들은 도시 외곽에 자신만의 정원을 따로 만들기도 한다. 외곽의 땅을 빌려 오두막집을 짓고, 그 주위에 꽃과 나무를 심어 정원을 만드는 것이다. 이런 정원이 모여 생긴 정원촌은 유럽의 별난 풍경 중 하나다.

독일의 대도시 뮌헨에 살고 있는 사빙에(46)의 정원 역시 뮌헨 시 외곽의 정원촌에 자리 잡고 있다. 그는 특히 영국 장미를 좋아해 자신의 정원을 영국 장미로 꾸미고 있다. 그는 매년 장미의 종류나 구도를 조금씩 바꾸며 정원을 관리하고 있다.

사빙에는 “주말마다 남편과 아이 셋을 데리고 정원으로 놀러가 함께 식사도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며 “정원을 어떻게 꾸밀까 가족들과 함께 고민하다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항상 메모해 둔 뒤 실천에 옮기고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 엘사스 지역에 살고 있는 릴리 마틴(58)은 자신의 집 앞에 꽤 큰 규모의 정원을 가꾸고 있다. 그는 자신의 정원을 ‘작은 낙원’이라고 부른다. 마틴의 정원은 ‘작은 낙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영국 장미가 곳곳에 피어 있고 정원 한가운데에 있는 아름다운 분수대가 물을 뿜고 있는 마틴의 정원. 정원 한쪽을 흘러가는 개천과 그 위의 다리, 그리고 크고 작은 다섯 개의 연못은 이 ‘작은 낙원’에 운치를 더한다.

마틴은 “나는 어렸을 때부터 정원 가꾸기를 무척 좋아해 어른이 되면 꼭 나의 정원을 갖겠다는 다짐을 했었다”며 “꿈을 이룬 나는 프랑스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독일 함부르크에 살고 있는 헬가 마이어는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뒤를 이어 3대째 정원을 가꾸고 있다. 그가 정원을 물려받은 해는 1977년. 이때부터 정원을 가꿔오던 그는 2년 전 자신만의 독특한 정원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공사를 시작했다.

이후 정원을 새롭게 만드는 데 걸린 시간은 꼬박 1년이었다. 신경 쓸 곳이 한두 곳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마이어는 무엇보다 나무와 꽃들이 섬세하게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그는 “정원을 완성하고 난 뒤에도 관리를 잘 해야 한다”며 “꽃과 나무들이 각각 계절에 맞게 잘 자라고 있는지, 자라면서 전체적으로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는지도 계속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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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정액제 곳곳 ''속임수''

KTF 가입자인 회사원 김모(27)씨는 올해 초 “휴일에는 평일보다 두배 많은 무료통화를 제공한다”는 KTF의 설명을 듣고 ‘비즈니스맨 이월요금제’에 가입했다. 그런데 몇 개월째 이 요금제를 이용하던 중 최근에 들어서야 곳곳에 ‘함정’이 있음을 눈치 챘다.

◆토요일은 휴일이 아니야=비즈니스맨 이월요금제는 월 기본료 8만5000원에 평일 20시간, 휴일 40시간의 무료통화가 제공된다. 쓰고 남은 무료통화는 다음달로 넘어간다.


KTF는 “휴일에 전화를 몰아쓰는 직장인들에게 꼭 맞는 요금제”라며 홍보해 왔다.

하지만, 내용을 자세히 뜯어보면 ‘미끼 요금제’에 가깝다. 주 5일제가 보편화했지만, ‘휴일’에는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만 포함돼 있을 뿐 토요일은 쏙 빠져 있다.

또 무료통화 이월도 1개월밖에는 되지 않기 때문에 무료통화 시간을 계속 쌓아뒀다간 낭패를 보기 십상. 특히 이 요금제(약정할인 제외)에 가입한 장기고객의 경우 월 기본료 8만5000원 이상을 쓰지 않으면 기존에 제공되던 국내 통화료 할인혜택(1년 5%, 2년 10%, 3년 15%)조차 받을 수가 없다.

김씨는 “기본료는 각종 정액 요금제 중 가장 비싼데 사실상 한달에 2400분에 이르는 무료통화를 다 쓰기 어렵다는 점에서 할인혜택은 애초부터 누릴 수 없다고 봐야 한다”고 불평했다.

김씨는 최근 기본료 4만5000원짜리 ‘무료통화 이월요금제’로 바꾼 뒤 통화료를 월 1만원 가량 아낄 수 있었다. 그마저 기존 요금제를 쓰면서 남겨 둔 무료통화 시간을 새 요금제에선 사용할 수 없었다. KTF와 마찬가지로 SK텔레콤이 내놓는 각종 휴일 무료통화 요금제에서도 토요일은 제외돼 있다.

◆불리한 요금제는 ‘몰라도 돼’=LG텔레콤이 지난 6월 가입자 유치를 위해 내놓은 ‘실속형 요금할인제’는 대단히 파격적이다.

기본요금과 통화료 합계가 월 3만∼4만원이면 1만원을 깎아주고, 그 이상 썼을 때 1만원 당 또 10%씩 할인해 준다. 가령 5만원을 썼다면 1만1000원이나 적게 낼 수 있는 셈.

LG텔레콤은 그러나 이 요금제에 대해 “매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로 홈페이지에 고시하지 않는 것은 물론, 직영점에서는 오히려 고객 가입 신청을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만 18세 이하 미성년자 전용의 ‘청소년 요금제’도 꼼꼼히 따져봐야 할 요금제다. 청소년 요금제는 일정 한도가 넘으면 전화를 받을 수만 있어 자녀에게 휴대전화를 장만해 주려는 부모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SK텔레콤의 ‘팅’ 요금제의 경우 자동응답전화(ARS)를 통해 부모 동의 없이도 월 2만원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충전은 나중에 돈을 더 내기로 약속하고 한도를 넘어 사용하는 것. 특히 이 요금제는 통화료나 문자메시지(SMS) 서비스 사용액만 제한할 뿐 무선인터넷 정보이용료나 700 정보이용료 등은 제외해 “청소년들의 지나친 통신 사용을 억제할수 있다”는 당초 취지와도 한참 떨어져 있다.

황현택 기자

larchid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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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금 장치가 내재된 지퍼 디자인 
아르미안 2005-10-31 00:10


음. 이것두 정말 특이하네요..
지퍼는 그냥 지나치기 쉬운 부분인데... 잠금장치를 달다니..
ㅎㅎ.. 이걸 지금인식으로 열리게 하면 더 죽이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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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매직의 가스버너.. 정말 멋지네요. 
아르미안 2005-10-31 00:07


동양매직의 가스버너랍니다.
아내가 랍스터 요리하는걸 보고 영감을 얻었다고 하네요.
하나쯤 정말 갖고 싶은 디자인이지 않나요.
동양 매직에서 이런 제품이 나왔다는걸 이 책을 보고 알았다니..
휴대용 가스렌지의 개념이 완전히 바뀌는 느낌이네요..



그럴싸 한 모양이네요.. 디자인 때문에 하나 사고 싶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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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미안 2005-10-31 1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죠... 28500원에 파네요...
가격도 그 정도면 나쁘지는 않은 거 같아요.
ㅎㅎ.. 어디 가서 꺼내기만 해도 시선집중일 것 같네요.
 

프로텍 골프가방 
아르미안 2005-10-31 00:03


하드 케이스로 만들어 내용물을 보호하면서도 다양한 수납공간 연출이 돋보이는 제품.
보기에 좀 무겁지 않을까 하는 우려는 있지만, 여행용으로는 좋을 듯 싶다.
정말 캐디백으로는 첨 보는 디자인인데.. 이미 예전에 이런 제품을 생각했다니..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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