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아르미안님의 "미니어처 평에 향 얘기는 좀~~~"

흠.. 한번도 그런 생각은 못해봤네요.. ㅋㅋ.. 화장품 가게나 할인점에 있는 테스터로 시향해보거나, 본품 사면 보내주는 샘플을 통해 향에 대한 정보를 얻는데.. 다들 그런건 아니니 그럴 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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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아르미안님의 "요즘 가장 인기있는 향수 미니어쳐 중 하나"

^^*... 향에 대한 애정(?)은 워낙 개인차가 커서 뭐가 좋다 나쁘다 할만 한 건 아니지만.. 저도 판다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데떼가 젤 좋은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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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고보스 인 모션 오드뚜왈렛 - 남성용 40ml
유로코스메틱
평점 :
단종


휴고의 향기는 전체적으로 강렬한 편이다.

그래서 여성용보다는 오히려 남성용이 더 적합한지도 모르겠다.

특히 이 보스 인 모션의 경우는 향수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탑노트에서 너무 강렬한 향으로 인해 약간 멈칫하게 할 정도로 향이 강렬하다.

어찌 보면 그것이 또한 휴고의 매력인지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론 그 강렬한 향에 좀 거부감을 느끼는 편이다.

한사람의 인상을 결정짖는 여러가지 요소 중에서 후각은 참으로 미묘한 느낌에 해당된다. 첫인상 중 많은 사람이 그 사람의 눈이나 전체적인 체형 등을 많이 보지.. 그 향까지 기억하진 못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에게서 향을 더 많이 느끼지 않을까.

어찌 보면 형태가 없는 향이라는 것 자체가 시각화되지 못하는 만큼 패션의 완성으로서의 향수가 아니라, 자신을 보일 듯 보이지 않게 하는 패션 아이콘이 향수 아닐까..

강렬한 향을 좋아한다면 모르겠지만. 보스 인 모션은 소화하기 어려운 향수인 것 같다.

오히려 휴고포맨이 개인적으론 더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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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를 진짜 사용하기 위해 사용하는 사람이 있을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향수는 보통 본품이라 부르는 30ml, 50ml, 100ml를 기본으로 샘플, 미니어쳐, 테스터 등으로 구성된다.

사용하기 위해 구입하는 경우는 보통 본품이나 테스터를 이용하고,

시향용으로는 샘플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지 않을까.

사실 5~7ml, 간혹 15ml 짜리 미니어쳐도 있긴 하다만 그렇게 작은 용량의 미니어쳐를 사용을 위해 산다는건 좀 이상하지 않을까.. 용량 대비 가격으로 봐도 이해가 안되고..

그런데, 어찌 미니어쳐에 대한 리뷰들에 하나같이 향에 대한 이야기만 나올까.. 그것이 궁금하다.

물론 향수라는 품목이 향을 빼고 이야기 할 수 없는 품목일 수도 있다.

하지만, 본품이나 테스터가 아닌 미니어쳐라면 최소한 브랜드에 대한 설명이나, 용기에 대한 설명 등이 주가 되어야 하는 것 아닐까.

아~.. 물론 사람마다 제각각인 취향에 대해 딴지를 걸려는 뜻은 아니니.. 격분(?)하지는 말길...

그저 미니어쳐를 컬렉션의 대상이 아닌가 하는 의문일 뿐이니까.

안나수이의 향수는 용기 디자인이 모두 독특하다.

안나수이는 전형적인 안나수이 로고를 활용했고, 한때 인기절정이었던 안나수이 손거울의 이미지를 떠올리면 될 듯, 수이드림은 꼭 핸드백 같은 모양, 수이러브는 나비, 그리고 이 돌리걸은 소녀의 얼굴, 이후 나온 울라러브는 돌리걸과 같은 디자인에 색상과 문양만 약간 다른 형태이다.

이 이외에도 안나수이에서 나온 향수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향수 미니어쳐 컬렉션을 즐기는 나에겐 안나수이의 미니어쳐들은 갖고 싶은 욕망을 한껏 불러일으킨다.

간혹 미니어쳐가 본품과 다른 디자인으로 나오거나, 본품에 비해 너무 허접한(?) 모양이여서 실망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안나수이의 경우는 이런 우려를 하지 않아도 될 듯.. 본품도 물론 예쁘지만, 미니어쳐도 확실히 예쁘다.

다른 관점이긴 하지만, 안나수이의 미니어쳐 컬렉션에 버금갈 수 있는 브랜드라면 역시 살바도르달리가 아닐까.. 달리, 달리씸므 등 초현실주의 화가였던 달리를 연상하게 하는 약간은 기괴한(?) 용기 디자인이 한눈에 달리라는걸 알아보게 한다.

참고로, 용기 디자인이 이쁜 향수로는 태평양에서 프랑스에서 런칭해 역수입한 로리타 렘피카(사과 모양이죠), 다이아몬드 모양의 위시, 고전적인 멋을 풍기는 베르사체(6개세트를 어렵게 구했는데, 노란색이 불량이라 향은 다 날라가고 병만 남았다.. 쩝), 여성의 몸을 토루소로 표현한 것으로 대표되는 장폴고띠에 등이 떠오른다.

물론 하나하나 향수 용기마다 다 스토리가 있겠고, 나름의 디자인 철학이 담겨있겠지만, 이런 제품들이 특히 아름답게 보여진다.

가장 황당했던건 토미힐피거, 5갠가 6개 세트 상품을 면세점에서 샀는데, 정말 ㅎㅎㅎ 똑같은 디자인에 용기 색깔만 달랐다.

이 외에도 정말 너무 예쁜 향수들이 너무 많다. 술병에도 이러한 예쁜 제품이 있는데, 아마도 이태리 무라도의 유리공예 장인들이 만든다는 알렉산더(용기 가운데 부분에 포도송이가 들어있는 것 같은 제품, 장인들이 입으로 불어 이런 모양을 만든다고 하네요)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아무튼 미니어처에 대한 평에는 용기에 대한 스토리나 감상들이 들어가면 더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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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09-04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써 본 적 없는 향수라면 먼저 미니어처 사서 사용해 보고 본품 사 쓰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가봐요. (대뜸 큰 거 샀다가 맘에 안 들면 낭패잖아요. ^^; )

아르미안 2005-09-04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한번도 그런 생각은 못해봤네요.. ㅋㅋ.. 화장품 가게나 할인점에 있는 테스터로 시향해보거나, 본품 사면 보내주는 샘플을 통해 향에 대한 정보를 얻는데.. 다들 그런건 아니니 그럴 수도 있겠군요..

panda78 2005-09-04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테스터를 사용해 보고 사는 편이지만, 향수가 또 그날 그날 몸상태에 따라 향이 미묘하게 변하기도 하고, 또 한번 뿌려서는 베이스노트까지 잘 느껴지지가 않더라구요. ^^ 아무래도 써 보는 게 제일 확실하긴 한데, 인터넷에서 향수 사면 원하는 향수 샘플이 아니라 무작위로 보내주니까..
그리고 큰 거 사면 질려서 다 못쓴다고 일부러 미니만 사시는 분들도 꽤 계시더라구요.

아르미안 2005-09-04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렇군요.. 하긴 전 향 자체에 대해선 그냥 무딘 편이라... 오히려 향수 용기 디자인에 더 많이 집착하는 편이죠. 물론 향수를 좋아하다 보니 이것저것 많이 사용해 보긴 하지만요..
그래두 그 이쁜 미니를 쓰는건 너무 아까운거 같아요.. ^^*..

panda78 2005-09-04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100미리 짜리가 제일 좋아요. 다 못 쓰더라도. ^^;;

아르미안 2005-09-05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동감.. 100ml 테스터가 최고죠... 값도 싸구.. 쓰다가 지겨워지면 방이나 화장실에 방향제처럼 한번씩 뿌려줘서 소모시키는 편이죠.. 바닥에 약간 남은 향수처럼 갈등을 일으키는게 또 있을까요.. 버리자니 아깝고, 계속 내버려두자니 공간만 차지하구.. ㅎㅎ..
 
 전출처 : panda78님의 "9월엔 정말 책 안 산다. "

대단하시네요.. 저도 오늘 꿈꾸는 책들의 도시를 샀는데... 님의 독서열에 경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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