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별님 서재에 가봤거든요. 거기다가 코멘트 올리려다가... 걍 여기에 씁니다.
실은 저는 이 책을 받아놓고 아직 안 읽었어요.
한번 훑어보기만 했는데, 앞으로도 안 읽을 것 같아요. 어쩌죠...
이거 알라딘에서 공짜로 받았는데 서평 안 올리면 어떻게 되나요?
누가 아시면 알려주세요 ㅠ.ㅠ
초장에 황당했던 것이...
어릴적 자기를 이뻐했던 선생님을
다른 애들은, 편애하는 선생님으로 기억하고 있는 걸 뒤늦게 알고 깜딱 놀랐다..
과학도 그런거다(그래서 필요한 거다) 하는 얘기.
아니, 선생님이 나만 이뻐했으면 다른 애들 입장에선 편애라는 걸
대학 졸업하고 성인이 되어서 아일러브스쿨 들어가보고서야 아는 사람도 있답니까?
그걸 사례라고 들었다는 것이... 느무 황당해서 말이죠.
게다가 이건 과학블로그가 아니라 '생물학 블로그'이더군요
뒷부분 물리학 얘기랑 석유 얘기는 왜 넣었는지...
의미가 없다는 건 아니지만
중딩(특정 연령층에 대한 비하발언;; 죄송) 이하 용으로 적당한 것 같아요.
괜히 신청해서 받아놓고... 고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