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없다는 것이 바로 이것을 말함이런가.

무한의 신비(읽었는지 안읽었는지 언제나 헷갈림)    
강이, 나무가, 꽃이 돼보라(마냐님한테 뺏은 책) 
뉴턴과 아인슈타인, 우리가 몰랐던 천재들의 창조성(천재 얘기는 싫은데) 
희망을 거래한다(연초에 읽다가 접어둔) 
거대 중국과의 대화 
사라져가는 목소리들(대표적인 충동구매) 
마호메트 평전 
유대인 이미지의 역사 
 
정치생태학 
더이상 먹을게 없다(역시 마냐님한테서) 
칭기스칸, 잠든 유럽을 깨우다(곧 읽고 말리라 - 잔뜩 기대하고 있는 중) 
신의 전사들(내 책꽂이에 처음 등장한지 어언 몇년 -_-) 
중국인, 그들의 마음을 읽다(옆자리 선배가 옮긴 책) 
미국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원대한 꿈을 안고 구입한 뒤 묵히고 있음) 
카라바조(타쉔 번역판 나왔다고 해서 충동구매) 
국민이라는 괴물 
 
간디와 마틴 루터 킹에게서 배우는 비폭력(전혀 비폭력적이지 않은 내가 왜 이런 책을 샀지) 
오리진 
상대성 이론, 그후 100년 
빛보다 더 빠른 것 
오쓰카 히사오와 마루야마 마사오 
혁명의 시간 
사로잡힌 몸 
정복자의 시선(프롬 마냐님) 
 
별도의 '잘난 척을 위한 양장본 코너'에는 
 
동시성의 과학, 싱크 SYNC 
과학의 변경지대 
과학의 탄생 
미국시대의 종말 
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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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wup 2005-10-19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딸기우유님. 전부터 즐찾하고 있던 나무입니다. 도대체 제가 읽은 책이 한 권도 없는 책꽂이라니... 아. 맘 상합니다. 너무 말랑한 책만 보고 있구나, 싶어 부끄럽습니다. 보는 이를 기죽게 만드는 책꽂이어요. 이렇게 가끔 아는 체 할게요.

릴케 현상 2005-10-19 1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증말-_- 읽은 게 없네 이웃을 슬프게 하는 페이퍼는 삼가주세요

딸기 2005-10-19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무님 반갑습니다. 그런데 부끄러우실 것 없는데요. 저도 저것들 중에 읽은책 한권도 없습니다. ^^;;
산책님 ㅋㅋ 이웃을 슬프게 하는 페이퍼^^는 바람구두님을 위시하여 여러 분들이 올려주고 계시잖아요 (방싯방싯)

Phantomlady 2005-10-19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읽은 것이 하나도 없어요 심각한 위화감이 조성됩니다 ;;;

딸기 2005-10-19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로분...누구하고의 위화감인지 분명히 하세요!
저도 한개도 안 읽었다니깐요!

릴케 현상 2005-10-19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전하시네^^

딸기 2005-10-19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하 산책님 가만보면 재밌다니깐요 -_- 누가 날 고전하게 만들었는데!

2005-10-20 15: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딸기 2005-10-20 1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책 고맙게 잘 받았습니다.
다 읽고나서(시간 좀 걸릴 거예요) 말씀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