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다...
나의 서재에도 들어오는 분들이 있었다! 이렇게 놀라운 사실을 왜 나만 몰랐지?
나는 홈피가 따로 있기 때문에, 그리고 책에 대한 열정이 많지 않기 때문에 서재 인테리어에 몰두하기는 쫌 뭣하고. 하지만 손님이 있으면 일단 접대를 해야하니, 써~비스를 해놓고 넘어가자.
(손님들한테 왜 반말이냐고? 반말이 아니라 혼잣말이었다)
얼마전에 해봤던 장난질-- 작금 유행을 탔던 진주귀고리에 대한... 스토킹...
천천히 진주귀고리 소녀를 구경해보자.
문제의 진주귀고리 소녀는 이렇게 생겼다.

근데 소설을 보면, 화가는 소녀한테, 안보이는 쪽 귀에도 구멍을 뚫고 귀고리를 걸라고 한다. 왜 그랬을까? 바로 이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였다. 시메트리의 미학!
영화에서는 바로 요런 모습으로 형상화되었나보다.
(아직 영화 못 봤음)

근데 저 사진은 아무래도 넘 잘 나왔다.
실제 그 소녀는 못생겼었다는 소문이 있다.
바로 이렇게...

(항상 유사품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기타 유사품들


진주귀고리를 한... 인형
진주귀고리를 한 아줌마 ...

진주귀고리를 한 섹시녀

윗그림의 모델

그리트를 돌려가며 보면, 이렇게 생겼다.

그 다음은 입체 화면으로 재구성한, 베르메르 작업의 진실...

작업의 진실~~을 알고 싶으면 여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