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사진들 아직도 랩톱에 많이 남아있는데, 랩톱 교체해야 한다고 한다.
안사고 버티던 외장하드 결국 사고(이 참에 넷북도 하나 갖고싶다는 생각이 불현듯;;)
사진과 음악파일들을 쑤셔넣고 있는데, 내가 좋아하는 ^^ 동식물 사진들과 음식 사진들 몇 장이 남았다.




캄보디아는 왜케 나비가 많은겨. 온 천지에 나비... 나비...
사진엔 잘 안 나왔는데, 저기 꽃잎처럼 보이는 노르스름한 것들도 다 나비다. 




몸에 좋고 맛도 좋다는...




프놈펜의 음침한 교도소 박물관 천정에 매달려있던 박쥐들.
박쥐를 자연상태(?)로 본 건 처음이다.




실은 이런 곳에도 갔었다. 동물들을 보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가장 보고싶었던 몇 종류는 아쉽게도 집에 틀어박혀 잠을 자고 있어 알현할 수가 없었다.




울음소리가 정말 희한했던 이 녀석... 기번의 한 종류다




앙코르 와트에서 놀고 있던 녀석...
울 꼼양이 '꼬리가 길~어요' 하면서 신기해했다. 정말 기네...




아, 이건 증말 이상했다.
나비와 잠자리가 합체한 것 같은...




글구 여기... 앙코르톰의 코끼리 테라스 앞에 클로버와 미모사들이 섞여있었다.
캄보디아는 클로버가 몽땅 네잎클로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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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족 2009-11-17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초등학교-제가 다닐 때는 국민학교- 때 신발장 안쪽에 거꾸로 매달려 있던 박쥐를 봤던 기억이.

딸기 2009-11-17 10:57   좋아요 0 | URL
우와 진짜요? 어디서 학교를 다니셨나요?

별족 2009-11-18 13:58   좋아요 0 | URL
서울은 아닙니다요. 면사무소 소재지였죠. ㅎ

노이에자이트 2009-11-17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도 코끼리를 가축으로 키우나요?

딸기 2009-11-18 15:20   좋아요 0 | URL
아뇨 ^^ 가난해서, 가축 자체를 별로 못 봤어요

최유리 2010-03-31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신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