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7-02-11  

처음 남기네요 ^^
딸기님 서재 들쳐볼때마다 놀라요. 취향이 비슷해서. (바티스투타 <- 이건 정말 깜짝 놀랐다고요. ) 운명 같은 건 안믿어도 전 뇌 결정론은 믿는데 아마도 딸기님과 저는 비슷한 뇌구조를 가진 것이 아닐까 ㅎ(뭐냥;) 라이프 스타일.. 그런게 있어요. 딸기님은 ^^
 
 
딸기 2007-02-11 2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테츠님, 바티님 이야기부터 꺼내시면 정말이지 제가 반가워하지 않을 수가 없잖아요. ^^ 저는 라이프스타일은 없구요, '버닝 스타일' 같은 그런 거라면 좀 있다 못해 매우 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바티님 말고는 또 어떤 것을 좋아하시나요, 테츠님은?

비로그인 2007-02-12 0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느때인가 계속 읽고 있는 책들이 '이산'이라는 출판사더군요.ㅎ 한길사 다음으로 출판사 이름을 외우고 있는듯.. 과학은 좋아한다기 보다는 동경에 가깝고(수식들 앞에선 난독증세가..헤헤) 아프리카는 아직 관심이 북부에 밖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카르타고와 이집트 정도? 딸기님은 아프리카 좀더 남쪽에 관심이 많으신것 같더라고요.. 책 쌓아두면 뭐하나 확 버려버리자! 이 말 진짜 멋있어요 ㅎ

딸기 2007-02-12 0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산 출판사는 은근히 팬이 많은 것 같아요.
북아프리카는 아프리카와 달라요. 다르다는 것이 어떤 의미이냐면, 그냥 느낌과 성격이 다르다는 것이 아니라, 용어 자체가 다르다는 겁니다. 만일 외국인들과 만나실 때 카르타고와 이집트 이야기를 하시려면 반.드.시. '북아프리카'라고 하셔야 해요. '아프리카'에 아예 들어가지를 않거든요. 국제기구이건 외신들이건 모두 북아프리카와 아프리카는 별개로 구분합니다. 저는 아프리카에 관심이 많은 것이 아니라, 실은 중동(북아프리카도 여기에 들어갑니다)에 관심이 많았어요. 어느 정도 관심이 많았는지는, 말로 설명하기 힘들 정도^^ 랍니다.

딸기 2007-02-12 0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르타고라면 오늘날의 튀니지인데, 알제리 모로코 튀니지 이런 곳에 가보는 것은 저의 꿈이기도 하답니다.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

비로그인 2007-02-12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렇네요! 유라시아 대륙에서도 유럽과 동아시아가 다른 것처럼..헤헤 중동쪽은 현대보다는 고대에 더 관심이 많아요. 이 쪽 고대사 중에 쓸 만한 책 찾기란 끙.. 현대의 중동은 이스라엘 때문에 혈압이 오르는 관계로 일부로 피하고 있습니다.ㅋ

딸기 2007-02-12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 중동 고대사, 정말 흥미진진할 것 같아요. 고대 이집트 그런 것도... 언제 한번 우리 이야기를 나눠 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