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구두 2006-10-19  

딸기야!
그대는 가을이라 아프고, 가을이라 쓸쓸하고 그래본 적 없지?(확신하며) 이렇게 물어봐도 웃을까? 가을이라 글 남겨봤다. 아침저녁 출퇴근할 때 산 옆을 지나게 되는데 산도 계절에 민감하더군. 옷을 싸악 갈아입더만.
 
 
딸기 2006-10-19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왜 확신을 하는 거야~~~~~
난 초여름 되면 너무 좋아 미칠 것 같은데,
가을이라 아프고, 가을이라 쓸쓸하고 그래본적은 읎다, 왜 -_-

바람구두는 가을을 타는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