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사랑 2005-04-04  

어제 잘 다녀오셨는지...
비가 오전 중에 잠깐 오더니만 날씨가 엄청 좋더군요. 하루종일 계속 '경복궁에 갔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했지요. 서연이는 감기는 많이 좋아졌는데 소변을 너무 자주 보는 이상이 생겨서 좀 걱정이랍니다. 친정엄마 말로는 신경이 약해지면 그럴수도 있다하는데 제 입장에서는 '그럴수도 있는'현상으로는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네요. 왠 넋두리랍니까....... 이번주부터는 한낮에 초여름 날씨처럼 온도가 많이 올라간다하니 식목일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셔요. 앗! 그러고보니 날씨이야기를 쓰시는 분께 제가 주제넘는 짓을?
 
 
딸기 2005-04-05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요일에 궁궐 안내하려던 아이가 아파버리는 바람에, 그냥 딸 데리고 가족끼리 어린이대공원에 다녀왔어요. 미어터지게 사람 많았지만 재밌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