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사랑 2005-03-17  

저는요
1. 서울에 살고요. 2. 집은 도봉구, 직장은 양천구에 있고요. 3. 저희 아이는 지금 6살, 53개월입니다. 근데, 책이 많은 편은 아니어요. 대개 물려받아서 보거나 도서관에서 빌려보거나 하기땜시... 일단 제가 우편으로 보내 드리고 받는 것은 딸기님 좋으실 대로 하지요. 그럼 책 핑계로 한 번 얼굴 뵐 수 있을지도?^^ (집주소는 제 페이퍼 아무데나 서재주인보기로 올려주시면 될 것 같아요.아니면 핸폰 번호를 가르쳐 주셔도 좋고요~히히, 목소리 듣고파라~)
 
 
딸기 2005-03-17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헤~ 서연사랑님, 6살과 53개월이면... 아이들이 거의 붙어서 나왔나봐요
키우느라 힘드셨겠어요

서연사랑 2005-03-17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요~ 6살된 딸아이가 지금 53개월이라는 뜻이랍니다. 호호^^
아이들이 거의 붙어서...(ㅋㅋㅋ)
저 그런 능력 없어요. 오히려 이제 터울이 너무 져서 예전에 낳을때 한꺼번에 연달아 낳을껄...하는 후회를 아주 가끔 하죠.

딸기 2005-03-17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아이들이 붙어서 나왔나보다...라는 생각을 한 저는 대체 어떤 인간일까요 ^^;;
저야말로, 하나 더 내질러버려, 하는 고민을 하고 있답니다, 요즘.
정확히 말하면- 한번 더 째봐(제왕절개 했거든요)가 되겠지요. ㅋㅋ
그런데 집이 도봉구이고 직장이 양천구라면 +.+
출퇴근만 해도 큰 일이겠어요!
저희 회사와 집은 도봉구와 양천구 사이에 있습니다.
(써놓고 보니... 서울의 상당한 지역이 포함되겠군요)
도봉구와 양천구 사이의 어딘가에서 만나면 될 것 같아요.
이번 주말 말고 그 다음 주말에 서연이랑, 울 딸네미 데리고 함 만날까요?

서연사랑 2005-03-17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길거리에 기름값으로 수 억을 뿌리며 출퇴근하고 있죠(요즘 정말 기름값 겁나요...에효.....)
도봉구와 양천구 사이라.....이대앞이나 광화문, 아니면 대학로는 어떠세요?
그래요, 정말 한 번 얼굴 뵈어요.

딸기 2005-03-18 0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대앞, 광화문, 대학로, 모두 좋습니다. ^^
광화문은 회사랑 가까워요. 다음주 쯤에 한번 만나도 좋고요.
말 나온 김에...
저는 다음주 화요일 저녁 괜찮은데. 어떠세요?

서연사랑 2005-03-18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아요.^^
광화문쯤이 좋겠군요. 오후 6시쯤 괜찮으실까요? 너무 이른가요?
평일이니 아이들 데리고 오는건 조금 힘들겠고, 장소는 딸기님이 정하세요.
저는 잘 모르니....(근데, 파이낸스 센터에 음식점들이 괞찮던데...어떠세요?)

ㅋㅋ 소개팅 분위기....

딸기 2005-03-18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면 다음주 화요일 오후 여섯시, 파이낸스 센터에서 뵙도록 하지요. 그런데 제가 거기 음식점 어디가 좋은지 잘 모르거든요. 혹시 아는곳이 있으시면 얘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