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성 2004-12-01  

님.
어쩌면 이리도 책을 많이 읽으셨단 말씀입니까. 책이 님을 꽉 물기 전에 제가 먼저 물려버린 것 같습니다요. 휴우. 님의 리뷰를 읽으며 보관함에도 집어넣고 혼자 목록도 만들다보니 어느새 다이어리도 꽉 차고 보관함도 한가득이로군요. 이래저래 풍성한 초겨울입니다^^
 
 
딸기 2004-12-01 1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책 많이 안 읽었어요. 감탄하실 것 없습니다. 근 10년간 읽은 책들이라고 생각해주세요. ^^
베란다에 나가보니 햇님이 확실히 남쪽으로 내려가셨더군요. 그래도 저는 아직까지 가을분위기인걸요. 이제 곧 초겨울, 풍성하게 이 계절 보내시길 바래요. (군고구마 같은 거... 맛난거 있으면 좀 나눠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