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역사 이야기 3 - 근대편 교양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역사 이야기 1 3
수잔 와이즈 바우어 지음, 정병수 그림, 최수민 옮김 / 꼬마이실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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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었다. 캘리포니아에서 금 캐는 것,아편 전쟁,해방 전쟁,미국 독립,보스턴 차 사건 그전에 미국 인들은 커피를 마신다. (독한 커피 좋아하지 않으면 에스프레소 마시지 말 것)인디언으로 변장한 60명의 미국 시민들이 342상자의 차를 바다에 쏟아 버렸다. 오스만 투르크 제국 이야기도 나온다. 은징가도 나온다. 그는 포르투갈 대표는 회담을 할 때 화려하게 보석이 박힌 의자에 앉고 은징가는 밑에서 올려다보라는 듯이 방석을 던졌다. 그러나 은징가는 시녀보고 바닥을 두 손,두 무릎으로 짚고 엎드렸다. 그리고 시녀의 등에 걸터앉았다. 또 내트 터너라는 백인 지주를 동료 몇 명과 같이 살인하고 죽여버린 목사도 나온다. 그는 결국 사냥꾼에게 걸려 교수형을 당하고 동료들은 (백인들 입장에서)    A급 전범이든 B급 전범이든 C급 전범이든 모두 목매어  죽였다. 이 책에선 그리고 그들 일곱 명은 도끼,또는 칼을 들고 주인집으로 가서 어리든 늙든 다 처참하게 죽이고 독신 가정을 꾸려 살던 지주도 죽고 여러 명이 죽고 7명에서 15명이 되고 다음날 10시에는 40명으로 늘어나고 50명의 백인들이 죽었다. 그들은 그러나 지는 바람에 터너를 빼고 붙잡혀서 목매달렸다.  그리고 백인들은 복수를 해 120명의 흑인들이 죽었다.결국 2달뒤에 터너는 붙잡혀 죽는다.  

노예제도는 끔찍하다. 그리고 아무 죄 없는 노예들을 죽인 것도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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