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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 이야기 10 -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ㅣ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 10
시오노 나나미 지음, 김석희 옮김 / 한길사 / 2002년 3월
평점 :
이 책은 도로, 수도, 교육,의료에 대해 나와 있다. 안토니누스 피우스 다음 황제이자 5현제의 마지막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11권에 나온다. 그리고 카라칼라부터(대략)시작하는 군인 황제 시대는 12권에 나오고 13권에 로마를 분열시킨 디오클레티아누스와 다른 황제를 다 제거해버린 콘스탄티누스(콘스탄틴아님)이 나온다. 여기서 도로공사는 군인이 하고 무료인 반면 수도공사는 따로 뽑힌 사람이 한다. 그리고 수도는 집으로 물을 끌어오면 사용량만큼 쓰고 그냥 길어 오면 무료다. 수도는 500년대쯤까지 물이 흘렀다고 한다. 그리고 의료는 대개 가장이 맡아 했고 노예도 치료해야 했다. 힘드니까 똑똑한 노예를 데려다가 조수로 삼어 의술을 보고 배우게 한다. 교육은 새벽의 일어나서 빵과 과일 등을 간단히 아침으로 먹고 간식을 사는 아이도 있다. 학교는 몽둥이,주먹으로 매를 맞는다. 그리고 점심도 열약하고 그뒤에 목욕탕에서 5시까지 놀다가 문닽으면 저녁먹고 잔다. 중등학교는 채찍으로 매를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