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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공화국 물리법정 2 - 물리와 생활 ㅣ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6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4년 8월
평점 :
재미있었다.
이책은 장마다 물리법정에 고소하는 것인데 대개 피고가 진다 그 이유는 물리 변론은 안하고 궤변만 늘어놓는 변호사 때문이다. 얘는 3명선발에 3명지원 형편없는 점순이나 3명선발에 3명이어서 자동합격
장마다 비슷한 물리가 나온다. 30개 의 물리 사건이 일어난다.
1장은 우주에서도 글씨를 쓸 수 있을까?(장마다 3개중 제목과 관련된 사건을 쓰겠다.)
제목:우주에서도 써지는 볼펜 이 것은 과학공화국에 개인 전용 우주선이 개발되었다. 우주여행을 하고 싶었던 이필기 씨가 그동안 모은 돈으로 소형 미니스를 샀다. 그리고 기행문을 쓰려고 문구점에서 모든펜 씨는 최고인기 볼펜을 권했고 우주는 물론 천국에서도 써지는 볼펜이라는 말을 듣고 한 다스를 사서 넣고 가방에서 펜을 꺼내 공책에 쓰는 데 12자루가 모두 안 써져 결국 모든펜을 물리법정에 고소했다.
2장은 SPF 지수 높은게 좋을까 낮은 게 좋을까?(10장 다 쓰려고 했으나 너무 많아서 2장만 쓴다.)
제목: 화끈화끈 내 얼굴 물어내 이 것은 전깜시 군 이다. 이 군은 얼굴이 좀 까만것 빼고 다 좋은 학생이다. 그 이유는 그는 피부 관리를 잘하고 워트와 유머가 뛰어나 여학생들로부터 꽤 인기가 있었다. 그래서 작지만 아름다은 유브이 해수욕장으로 방학떄 여친이랑 가기로 했는데 무더워서 썬크림을 바르고 나가라고할때 그가 사서 썬크림을 발랐는데 그만 다음날 타서 화상을 입었다. 그래서 안화장을 물리법정에 고소했다.
물리가 쉽게 이해되고 원래는 성인용으로 작가가 쓰려고 했던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