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다음(daum) 52street에서 퍼왔습니다.
저작권 문제 발생 시에는 즉각 삭제하겠습니다.
48회 [그래미] 시상식 Special 3 |
|
|
|
|
|
|
|
기타 : 무작정(무제) / 시즌 : 겨울 |
|
9. 여성 알앤비 보컬 (Best Female R&B Vocal Performance) 부문 1 Thing/ Amerie Wishing On A Star/ Beyonce We Belong Together/ Mariah Carey Free Yourself/ Fantasia Unbreakable/ Alicia Keys 언제나 디바들의 각축장이었던 여성 알앤비 보컬 부문은 올해 역시 만만치 않은 후보들로 가득합니다. 데뷔 앨범으로 후보에 오른 3대 아메리칸 아이들 판타시아의 이름이 눈에 띄고 매년 후보에 오르는 알리샤 키즈 역시 올해도 수상이 가능할지 궁금해집니다.
10. 남성 알앤비 보컬 (Best Male R&B Vocal Performance) 부문 Creepin'/ Jamie Foxx Ordinary People/ John Legend Let Me Love You/ Mario Superstar/ Usher So What The Fuss/ Stevie Wonder 우선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제이미 폭스가 후보에 오른 것이 이채롭습니다. 이번에 두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터라 겹경사인 셈이지요. 남성 알앤비 보컬부문도 여성들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쟁쟁한 후보들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11. 듀오/그룹 알앤비 보컬 (Best R&B Performance By A Duo Or Group With Vocals) 부문 So Amazing/ Beyonce & Stevie Wonder Cater 2 U/ Destiny's Child If This World Were Mine/ Alicia Keys Featuring Jermaine Paul So High/ John Legend Featuring Lauryn Hill How Will I Know/ Stevie Wonder Featuring Aisha Morris 이미 해체가 된 데스티니스 차일드의 수상 여부가 아무래도 가장 관심이 가는군요. 솔로 활동의 일환으로 루더 밴드로스의 추모 앨범인 [So Amazing - An All Star Tribute To Luther Vandross]에 참여한 비욘세가 이름을 따로 올리고 있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12. 전통 알앤비 보컬 (Best Traditional R&B Vocal Performance) 부문 Mine Again/ Mariah Carey Summertime/ Fantasia A House Is Not A Home/ Aretha Franklin If I Was Your Woman/ Alicia Keys Stay With You/ John Legend 힙합이나 록의 영향을 받지 않고 순수하게 알앤비의 정수를 보여준 트랙들 사이에서 추려진 최고의 트랙들이군요. [아메리칸 아이들] 3시즌에서 불러서 그해 [에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던 판타시아의 처연한 'Summertime'을 위시로 쟁쟁한 후보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소울의 여왕' 아레사 프랭클린이 17번째 그래미를 수상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
여성 알앤비 보컬 부문을 보면 한국계 피를 이어받은 에이머리가 후보로 올라와있습니다. 와우,대단한데요. 여기서 상을 받으면 그야말로 그녀의 주가가 몇 배로 올라가게 되는 셈입니다. 그러나 만만치 않은 후보들과 같이 올랐기에 조금은 수상 여부가 불투명해지는데요. 제일 유력한 후보는 아마 디바의 파워를 맹렬히 보여준 머라이어 캐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첫 싱글 'It's like that'도 아니고 최다 라디오 횟수를 기록하고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십 주 넘게 꿰차고 있던 두 번째 싱글 'We belong together'로 올라와있으니 여간해선 넘기 힘들걸로 보입니다. 남성 알앤비 보컬에는 개인적으로 초반에 굉장한 인기를 보여줬던 마리오가 받았으면 하는 바램이구요. 그 외 다른 부문들에서는 예측하기 어려운 후보들이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번 그래미,상당히 재밌을 것 같은데요. 제작년과 작년보다 더욱 더 풍성해진 느낌입니다.
|